로타리클럽 19-20 협의회 마스크 기탁

익산지역 로타리클럽19-20협의회(협의회장 이용섭)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2,500여매를 기탁해 화제이다.

지난 24일 이용섭 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관계자는 익산시를 방문해 “코로나 19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는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익산 지역 로타리클럽은 현재 10개 클럽이 활동중이며 다양한 사회적 위치에 있는 시민들이 모여 각종 봉사 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유희숙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일세프티, 손소독제 200개 전달

제일세프티(대표 유상혁)는 지난 24일 코로나19 극복를 위한 후원물품으로 휴대용 손소독제 200개(60만원 상당)를 모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모현동에 본사를 둔 제일세프티는 고속도로, 국도 등의 공사시 안전을 위한 나바콘 설치 등으로 차량통제 작업을 하는 회사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극복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유상혁 대표는 특히 모친이 익산시청 퇴직공무원으로 모현동에 많은 애착이 있기에 지속적인 봉사활동, 기부를 약속한다고 덧붙혔다.

모현동장(김우진)은 제일세프티의 소중한 후원물품 기부에 감사 드리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여 모현동에 거주하는 80세이상 저소득층 독거어르신에게 배부 되었음을 밝혔다.

장애인 권익문제 연구소, 코로나19 성금 기부

장애인 복지증진과 권익옹호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익산장애인권익문제연구소(이사장 이세종, 소장 장은수)가 25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00만원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해 화제이다.

연구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복구에 동참할 것을 밝히며 방역과 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줄 것을 요청했다.

주영만 경로장애인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참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것에 정말 감사드리며, 그 마음을 이어받아 코로나19 피해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현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피해민을 위해 사용되었다.

한편 익산장애인권익문제연구소는 1987년 사단법인 장애인권익문제연구소로 설립되고 2014년 11월 4일 익산장애인권익문제연구소로 승인되어 장애인 복지증진과 권익옹호를 위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익산 ㈜동일유업 성금 200만원 기부

익산시는 25일 ㈜동일유업(대표 조홍찬)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동일유업 조홍찬 대표가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익산시에 기탁한 것이며, 이번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쓰였다.

익산시 동산동에 위치하고 있는 ㈜동일유업은 다수 계열의 주유소와 산업체에 유류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조홍찬 대표는 현재 익산시 새마을회 회장을 맡고 있을 정도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조홍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시민과 하나되어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익산 여산면 주민, 마스크 1만장 기부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익산시 여산면에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한 시민들이 나타나 화제이다.

지난 24일 김갑식씨와 대경기업 (대표 정인생)이 뜻을 모아 시가 6백만원 상당의 의료용 마스크 1만장을 직접 구입해 여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에 여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이장단과 함께 여산 면민 3,500여명 전체에 마스크를 2장씩 배부하고 남은 분량은 취약계층에게 추가적으로 배부했다.

마을 주민 A씨는 “마스크 부족으로 곤란을 겪던 때에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덕분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말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스크 기부자는 “코로나19로 주민들의 생활이 경직되어 있는데,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했다.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여산면 주민 모두가 협력하고 배려하여 이 상황을 이겨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익산 영등2동 단체들 릴레이 성금 기부

기관단체협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뜻 모아

25일 익산 영등2동 기관단체협의회(동장 박기성), 통장협의회(회장 박부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근호) 3개 단체 임원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일제히 방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기부는‘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웃들과 접촉을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사회적 단절이 우려되는 불우 이웃들을 위한 각 단체들의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영등2동 단체 70여명은 이 밖에도 지난 2월부터 매주 1회 이상 관내 원룸,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등을 돌며 지속적으로 소독을 실시중이기도 하다.

박기성 영등2동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관내 단체가 다함께 자발적으로 성금을 기탁해 주시고, 정기적인 소독 봉사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으로 이 상황을 잘 이겨내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펜싱협회 사랑의 헌혈 실시

전라북도 펜싱협회(회장권한대행 강호현)는 25일 익산시 종합운동장에서 협회 관계자 및 가족, 펜싱 지도자,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국내 유입으로 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등 혈액 수급이 악화되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전라북도 펜싱협회가 폭 넓은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를 이용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따라 시간대별로 단체를 나누어 헌혈을 진행했다.

처음으로 헌혈에 참여한 익산시청 펜싱선수 최지영(19세, 여)양은 ”그동안 막연하게 헌혈에 대한 거리감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헌혈의 참 의미를 깨달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데로 헌혈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호현 전라북도 펜싱협회권한대행은 ”사랑의 헌혈을 통해 혈액 부족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코로나19의 위기에도 전라북도 펜싱 관계자들이 하나 되어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코로나19 극복 성금 1천만원 쾌척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6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접수처리 절차를 거쳐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익산시 취약계층에게 지원되었다.

임재원 부행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익산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전북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성금을 기부해주신 전북은행에 깊이 감사드리며 불편을 겪고있는 저소득층들 생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2015년부터 6년째 익산시에서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등 금품 후원과 임직원들이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익산시청 전직원 코로나 극복 성금 기탁

지난 27일 익산시청 전 직원이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성금 2천 24만원을 기탁했다.

익산시는 지금까지 관내 거주민 중 단 한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 등 코로나19 청정지역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이 사태로 서민경제가 큰 타격을 받는 등 지역경제가 급속도로 얼어붙었고 이에 어려운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익산시 전 직원들이 성금을 모금하여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면서도 이렇게 시민들을 위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부한 우리 직원여러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익산시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쓰였다.

익산시 코로나19 성금 기부 행렬

주민자치협, 영1동 주민자치위, 마을만들기협, 청목회 등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온정이 모아지는 가운데,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정기정)와 영등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기정)는 지난 2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각각 200만원씩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정기정 협의회장은“작은 금액이지만,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을 희망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관심과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익산시마을만들기협의회도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회원마을로부터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265만원을 익산시에 기탁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인환 협의회장은 “감염병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으나마 마음을 담아 위로를 해드리고 싶었다.”며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용기를 갖고 위기를 잘 극복해내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익산시 마을만들기협의회는 농촌체험휴양마을, 권역사업, 정보화마을, 향토산업마을 등 익산시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설치된 시설의 위원장으로 구성되어 2016.11월 조직되었으며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활동 등을 운영해 마을공동체 복원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익산시 청원경찰친목협의회(이하 청목회)에서도 코로나19 극복에 힘써달라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고 삼기면 장애인거주시설인 사랑원 원장(김옥희)은 삼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명순)에게 코로나19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청목회 서광윤 회장은 “코로나19로 밤낮으로 고생하고 직원들을 보며 우리 청원경찰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4년째 50여만원 상당의 금액을 저소득 명절지원금으로 사랑의 열매에 기부해온 김옥희 원장은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작은 성금이지만 큰 사랑으로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삼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되어 관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원되었다.

정헌율 시장은 “참된 성금 기탁을 실천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익산 시민들에게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삼남매, 용돈 150만원 코로나19 성금 쾌척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온정이 모아지는 가운데, 익산시 영등동에 거주하는 삼남매(김건표, 김소연, 김지영)가 지난 30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저소득 지원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 삼남매는 각기 다르게 사회생활을 하면서 코로나19로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의기투합하여 각 50만원씩 150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이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처리 후, 익산시 저소득 가정에 지원되었다.

김건표씨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분들의 소식을 들으면서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번 기회에 마음을 나누는 일이 얼마나 보람있는 일인지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고은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