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최종오 부의장(모현.송학.오산)이 지난 14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익산지부로부터 주거문화 향상과 주택관리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최 부의장은 지난 2월 저소득주민과 소외계층가구의 일반 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및 지원을 위해 '익산시 주택문화 창의센터 설치 운영 조례'를 발의, 시민들의 주거문화 향상과 차원 높은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그는 평소 일반 아파트의 경우 주택관리사와 기술인력이 상주해 있어 주택 관리에 큰 불편이 없지만 저소득 주민과 소외계층 가구, 특히 노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일반 주택과 소규모 공동주택은 전문적인 관리를 받지 못하고 있음을 발견,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례를 제정하는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최종오 부의장은 "먼저 시민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매일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시민여러분과 익산시 발전을 위해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