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선 의원(중앙, 평화, 인화, 마동)은 지난 24일 저탄소 녹색성장 및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무인 공공자전거 필요성에 관해 익산시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중선 의원을 비롯해 익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의원은 “공공자전거 이용 생활화는 교통 혼잡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줄 수 있다”라며 “공공자전거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의원은 “현재 익산시에는 만경강과 웅포에 공공자전거 100대가 운영되고 있는데, 유동인구가 많은 익산역을 비롯한 원광대, 영등동, 모현동 등에 무인 공공자전거의 필요성이 높은 만큼 도심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고 해당 부서에 주문했다.

공인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