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배숙 의원(익산시 을)은 지난 1월 7일부터 29까지 10일 동안 지역구 활동으로 면 동 경로당, 지역 어린이집 등을 비롯한 60여 곳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하여 민심 탐방을 했다.

조 의원 사무소는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2010년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새해인사를 하고 더불어 지역주민과 국회의원이 쌍방향 생활정치의 장을 만들어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생활 우선정치, 현장 위주의 소통의 정치, 발로 뛰는 정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익산시 을 지역운영위원회 정길석 조직부장은 “이번 보고회는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보고하는 한편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의정보고에서 조배숙의원은 지역 어른신들의 경로당 난방비 보조금 추가 지원, 건강의료보험 노인틀니보조사업, 어린이집 보조교사 수당 인상 등 민생지원에 대한 국정활동을 보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조배숙의원은 2010년 국정현안이 되고 있는 4대강 사업과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 들의 이해를 구했다.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백제고도 사업을 통한 국립박물관 승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형마트 규제 및 중소제조유통업을 보호하는 법적 구조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과 민생을 살피는 대표자로서 역할과 시민과 함께하므로 더 많은 열매를 맺는 밀알이 될 것이라 의정보고를 했다 "고 말했다.

조배숙 의원은 지역구의 생활거주현장 60여 곳을 직접 찾아 둘러보는 민생 탐방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특정 현안사항 등에 대해서 의정활동을 보고하며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보여줄 생활정치 살현의 모범적 전형을 만들어 냈다. /박정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