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 특화 전문기관인 어울림센터에서는 여성의 진출이 늘어가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여성장애인의 세력화를 위해 “친환경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프로그램에 참석한 참여자들과 자조모임을 활성화하고 여성장애인의 사회활동 진출을 넓혀가고 있다.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지난 4월 “안전한먹거리” 강연을 시작으로, 5월 “환경보호파수꾼 지렁이”, 6월에는 “환경을 소생시키는 EM"을 직접 만들어 보고 사용해봄으로써 환경지식을 알아가고 강연에 참석한 여성장애인들의 모임결성을 통한 자조의 힘을 알아가고 있다.

한편, “친환경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60대 자조모임과 30~40대로 이루어진 자조모임이 운영되고 있으며 어울림센터 센터장은 “앞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자조모임을 구성하여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여성장애인의 세력화를 넓혀가고 환경활동에도 힘쓰겠다”고 하였다.  이에 7월에는 환경호르몬의 유해성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활동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 (837-0430)로 문의하면 된다. / 고은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