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박종대)는 1일부터 15일간 제149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회기에 시의원들은 익산시청의 모든 부서 및 사업소가 올해 집행했던 사업들에 대해 결산보고를 받는다.

또 1일 오전 10시에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1차 본회의에서는 '익산시민 생존권 위협하는 원수 취수지점 변경 반대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할 계획이다.

상임위원회별 일정을 보면, 기획행정위에서는 2일 오전 10시부터 9일까지 기획행정국과 전략산업국, 비전홍보담당관실과 감사담당관실 및 산하 사업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보건복지위원회는 같은날 상하수도사업단을 시작으로 주민생활지원국과 농림환경국을 거쳐 9일 보건소 업무보고를 받으며 마무리한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2일 농림환경국 업무보고 후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지원단, 건설교통국에 이어 10일 농업기술센터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김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