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도심지역(남중동)공가 정비 대책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본 의원이 조사해 본 익산시의 공가현황을 말씀드리자면, 총 722개소로 이중 도심지역의 빈집 382개소(2007년말기준), 농촌지역의 빈집은 340개소가 위치하고 있음을 알수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가장 우려스러운 도심지역의 공가 방치 사항을 말씀드리면, 이는 청소년 탈선장소로 악용됨은 물론, 쓰레기 투기장소로 활용되어 익산시의 도시 미관 조성사항에 커다란 장애요인으로 대두되고 있고, 또한 겨울철에는 화재 발생 요인과 붕괴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청소년들의 안전사고에도 커다란 문제점으로 제시되고 있는 내용을 쉽게 알수 있었으며, 이농 현상 및 주민들의 고령화로 인하여, 농촌에도 빈집이 계속 증대되고 있음을 알수 있었으며, 아울러, 도심지역 중에서도 가장 빈집의 수량이 많은 '남중동'지역의 경우에는, 시내 변두리 지역의 택지개발 등을 통한, 익산시의 신도시화 추진에 밀려, 가장 소외 되었던 지역으로써, 도심지역 전체 382개소의 빈집 중 110여개소의 빈집이 위치하고 있어, 도시미관 저해 및 지역주민들의 불만사항이 표출되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현실적으로, 도심지역의 빈집 문제점에 대해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정비대책 마련이 시급 하고, 또한 수많은 민원사항을 유발시킬 수 있는 사항으로 생각하고 있는 바, 빈집 정비 문제점에 대한 해소대책 일환으로, 별도의 특별 정비대책 마련이 조속히 필요 합니다.

다음은, 남중동 지역 소공원 조성계획에 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남중동 지역 소공원 조성사업은 푸른 숲이 어우러진 익산 만들기 추진사업 계획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그 현황을 말씀드리면 남중동 305 - 2번지외 12필지 일대, 2,899㎡의 규모로, 신흥 중심지역 발전에 상대적으로 열악한, 남중동 지역에 도시림을 조성하는 사항으로써, 그동안 고물상, 주차장, 무단경작지, 무허가건물, 고물상 등이 위치하여 도시 미관을 저해함은 물론, 쓰레기 불법 투기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이지역 주민들의 불편, 불만 사항이 팽배 되어 가고 있는 바, 소외된 남중동 지역의 소공원 조성계획이 재추진 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제시 되고 있습니다.

내륙의 익산시와 해양의 군산시의 통합으로 서해안의 중심도시는 물론 동북아의 거점도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다고 보는데 통합을 추진할 생각은 없나.

정부에서는 통합된 지자체에 행정적, 재정적 인센티브를 내세워 자율적인 통합을 권장하고 있어 각 지자체간에는 통합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이때, 우리시에서도 미래지향적인 도시발전을 건설하기 위하여 군산시와의 통합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여 익산과 군산은 인구나 경제규모도 비슷하고 문화나 생활권에서도 이질감이 덜하고 법원, 검찰, 군옥 축협 등등 기관이나 단체도 통합되어 있는 곳이 많아 두 자자체간의 통합에 따른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하드웨어 사업과 소프트웨어사업이 같이 병행하여 진행되어야 하는데 KDI(한국개발연구원)나 기획재정부도 스프트웨어사업을 제외시켜 추후 별도사업으로 추진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본 사업이 반쪽자리 사업으로 전락되지 않도록 정부관계부처를 설득하여 같이 추진되어 완공되도록 바라며 시의 추진계획을 밝혀달라.

식품클러스터에서 주원료로 사용되는 농축산물을 우리시 농축산업인이 납품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와 농산과, 축산과에서는 생산품목을 선택하여 기술을 지도 육성하고 마케팅 전략을 통해 농가소득을 올리는데 앞장서 농촌인구증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보는데 시의 추진계획은 무엇인가.

식품클러스터에 취업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산학협력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야 하는데 대책은 무엇인가.

식품클러스터의 5만 인력을 가족과 같이 우리시에 주거할 수 있도록 문화시설이 갖춰진 쾌적한 주거단지를 주변에 조성해야 한다고 보는데 대책을 밝혀달라.

다음은 구도심 활성화에 대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주현우체국에서 호남주유소까지의 동서간통로 사차선 확장 개설과 주변 재개발 유도로 주현, 인화, 평화, 중앙, 갈산동 지역의 활성화를 이루어야 한다.
-이하생략-

우리는 얼마전 두 분의 전직대통령과의 이별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큰 고난의 역경을 겪으면서도 이 땅의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의 신념을 꺾지 않으신 큰 어른의 서거 소식에 잠못 이루는 밤을 보내야했습니다. -중략-

구 익산교육청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시장님의 의견을 묻겠습니다.

구 익산교육청 건물은 익산시 남중동 163번지 일원에 대지 1,901㎡(평방미터) 건물 578.5㎡(평방미터) 시멘트 벽돌조 스라브 지붕의 대형 건물이 도심 한복판에 10년 동안 방치되고 있어 청소년들의 탈선장소 우범지역으로 전락된 바 지역주민들의 우려와 비난이 지속되어 왔습니다.

이러함에도 익산교육청에서는 2000년 1월 1일자로 현 교육청사로 이전 후 4년 동안을 방치하다가 민간인에게 9억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한 후 잔금 납부 등 매입당사자의 계약위반으로 최근 계약을 파기 하였고 이에 교육청에서는 2009년 8월 31일 경쟁입찰을 공고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익산시에서는 2008년 10월 20일 구 교육청 부지 도시숲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학교 및 인근 직장인과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였는 바 2008년 투융자 심사 결과에 교육청 부지를 매입하지 않고 도시숲을 조성하는 조건으로 사업을 추진하라는 조건부 승인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후에 익산시에서는 건물을 매입계획에서 무상 사용코자 전라북도 교육감과 협의 하였으나 협의가 무산된 이후 중단하여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이후에 2009년 9월 15일 부지매각 개찰에서 또다시 유찰될 경우 계속해서 건물은 방치 될 것입니다.

남중동 1,2,6,7,8통 주민들과 세대수 694세대 그 중 빈집이 31세대입니다.

초롱 초롱한 눈망울을 가진 남창초등학교 학생들과 어르신들은 쉼터가 없어서 빈집 중 한 집을 그것도 방한칸을 주인으로부터 허락 받아서 자비로 장판 깔고 도배하고 연탄불 놓고 쉼터로 사용하고 있는 그분들의 간절한 소망을, 꿈을 들어보신 적이 있는지요

익산시는 2007년에 대중교통계획 수립에 관한 연구 용역을 실시했는데,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지적되었습니다.

첫째, 1개 버스가 여러 노선을 운행하고 있어 노선체계의 일관성이 부족하다. 둘째, 노선의 시가지 집중현상이 높다. 셋째, 장거리 노선이 많아 시민들이 목적지까지 가기에는 시간이 과다하게 걸리므로 택시, 승용차 이용이 높다.

또한,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운전자의 피로 때문에 안전사고 운행비용이 높다. 넷째, 정시성 및 신속성이 떨어진다. 다섯째, 도심의 외곽지역간 연계가 미흡하다.

도심을 경유해야 수익성을 보장받기 때문에 모든 버스노선이 도심을 경유하여 도심의 교통난에 영향을 주고 승객의 입장에서는 원하는 목적지로 가는 버스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버스 운행이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여섯째, 버스 관련 시설이 미비하여 버스 이용을 유발시키는 데 한계가 있고 버스관련 정보가 이용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대해 어떤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습니까?

신종플루에 대책수립-사람, 돼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이 혼합되어있는 새로운 형태의 바이러스인 신종인플루엔자A(H1N1), 일명 신종 플루의 발생으로 전 지구촌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영희 의원의 보건복지가족부 관련 자료가 발표되면서 불안이 현실로 되고 있습니다.

입원환자가 10～15만명, 사망자 1만～2만명의 추정발표는 설마하고 있던 시민들에게 엄청난 공포감을 주었습니다.

우리시에서도 신종 플루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확진환자의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고,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어떤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지, 또한 치료제를 포함하여 백신확보 및 소독시설 설치 등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안전부가 각종 축제 등 대중이 모이는 행사를 잇따라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시에서 주최하는 행사 외에도 보조금을 받아 민간에서 주최하는 행사도 앞으로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지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대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타 직종과 비교해본 결과, 본봉과 수당을 합한 연봉을 대졸 1호봉 기준으로 볼 때, 사회복지사의 연봉은 간호사 연봉의 62.4%, 교사연봉의 58%이며 상용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평균연봉의 69% 수준 밖에 되지 않습니다.

또한 근로자의 노동조건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는 근로시간 역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52.85시간으로 법정근로시간인 44시간을 크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사회복지사들이 매우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더욱이 지역 간 기본급과 연장근로수당 인정시간에도 차이가 있어 지역 간 종사자들 간의 인건비 격차가 심하여 서울, 경기는 물론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지침에 의거하여 집행이 되고 있는데 반해 우리 익산시는 2009년 9월인 현 시점에도 2008년 기준으로 인건비가 지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종사자 처우개선 목적으로 지역별로 지원하고 있는 특별수당 역시, 지역별로 큰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서울 서초구, 강남구, 경기 안산시, 경남 창원시는 특별수당 외에 지자체 예산으로 별도의 종사자 특별수당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 간 인건비 격차로 인해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높은 지역으로 시설종사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발생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로 인해 우리 익산에서 타 지역으로의 인구유출이 예상되며, 궁극적으로는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의 질이 저하 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처해 있습니다.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보다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원한다면, 먼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부터 선행되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금마면 일원에 고도보존지구 지정계획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금마면 고도보존지구 지정과 관련해, 금마면의 주민정서로는 제약만 받아왔다는 피해의식이 팽배해 있는데, 금마면 일원에 고도보존 지구지정이 될 경우 개발과 보존을 병행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답변해 주십시오.

올해도 벼농사는 풍년이 예상되지만 풍년의 기쁨보다는 금년 수확기의 쌀값이 먼저 걱정되어 익산시의 대책을 묻겠습니다.

첫째, 쌀값이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하락 원인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명박 정부의 대북 쌀 지원 중단 등으로 인한 2008년 산 벼 재고미 증가 등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시의 벼 재고 현황을 말씀해 주기시 바랍니다. 또 쌀값의 적정 유지를 위하여 농가, 농협, RPC, 익산시가 함께하는 쌀값 조정 협의회를 지난 8일자 첫 번째로 개최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있을 협의회에서도 안정된 쌀값을 도출할 수 있도록 회의 결과를 주목하는 바입니다. 우리 익산시 총 생산량은 벼40㎏ 기준 3백7십5만 포대로 가마당 천원씩만 하락해도 37억 5천만원이 농민 소득 감소분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소득이 감소한 만큼 농민의 생활 또한 어려워 질 것입니다. 시장은 쌀값 조정협의회 참가자로서 입장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익산시 농업발전 중장기 계획에 고구마 타운 조성계획이 들어 있는데 고구마로 명성을 더하고 있는 익산시로는 참으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 구체적인 타운 조성연도 및 예산반영계획은 어떤지 묻겠습니다.

다음은 하나로 도로 개통구간의 시내 버스 운행에 대해 묻겠습니다.

현재 삼기 소재를 경유하는 시내버스는 33번, 39번, 39-1번, 39-2번, 41번, 41-1번, 등 6대로서 1일 총 50회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새롭게 증차를 하지 않고 이의 일부만을 조정 운행하여도 하나로 인근 삼기의 0, 0, 0, 일부마을 임상동 0, 0, 0 의 마을과 삼기, 낭산, 망성 등의 주민들이 신상권의 중심지인 영등동 지역뿐 아니라 시내 진입시간의 단축으로 많은 편리함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하나로의 시내버스 운행을 하지 않는 사유에 대해 말씀해 주시고 하나로 개통 구간의 시내버스 운행에 대해 시정에 반영할 생각은 없으신지요?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