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철원)가 익산 CCTV 통합관제센터와 교통정보센터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안전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보건위는 지난달 29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주요 현안사업 관련 내실 있는 심의를 펼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위원들은 양 센터 운영현황 및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고 시설을 점검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1,895대의 방범용 CCTV와 12명의 관제요원, 교통정보센터는 65대의 불법주정차 단속 CCTV와 6명의 관제요원들이 물샐 틈 없는 모니터링으로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며 시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위원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박철원 위원장은 “영상자료 유출로 인한 사생활 침해가 없도록 영상정보 관리에 힘써달라”며 “CCTV 통합관제센터와 교통정보센터가 안전파수꾼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