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철원)가 현장행정을 통해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여성회관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5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여성회관을 방문해 시설 운영현황 및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고 점검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주요 현안사업을 충실히 파악해 내실 있는 심의를 펼치고자 마련됐다.

보건복지위원들은 “내일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상담복지센터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청소년 복지사업의 활발한 추진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사와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쉼터가 되고 있는 여성회관이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향후 운영방향과 개선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철원 위원장은 “현장방문은 익산시의 주요시설 및 사업장에 미비점은 없는지, 개선할 사항은 무엇인지 살펴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현장방문을 통해 보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개선사항들이 시정에 반영돼 시민이 더욱 행복한 익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