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대 의장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가 2020년 경자년 사자성어로 ‘식위민천(食爲民天)’을 선정했다.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선정한 식위민천은 ‘백성은 밥을 하늘로 섬긴다’는 뜻으로, 2020년에도 시민들의 안락하고 편안한 삶에 중점을 두고 모두가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겠다는 익산시의회의 의지를 담고 있다.

조규대 의장은 “그간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누구보다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잘 알고 있다”면서 “우리 익산이 일자리가 넘치는 생동하는 경제도시, 남녀노소 누구나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따뜻한 복지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친화도시로 거듭날 때까지 익산시의회 25명의 의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새해를 맞는 우리는 늘 새로운 희망으로 부풀고 상공인, 근로자, 노동자, 서민, 학생 등 모든 계층의 사람들은 좀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있다”면서 “2020년 경자년에도 시민들이 행복지수를 높이는 ‘식위민천’을 실천하는 익산시의회를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응원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