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박철원 보건복지위원장이 지난 12월 31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의욕적인 지방의정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 위원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재선 의원으로서 보건복지위원회를 이끌어 가고 있으며, 매사 신중하고 합리적인 판단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제시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익산시체육회의 총체적 난맥상을 지적하며 환골탈태 촉구, 민간공원특례사업 추진 과정에서 배산공원의 공공성 담보를 위한 재검토 요구, 청소년 중장기정책 수립·추진 요구, 국립희귀질환의료원 익산 유치 필요성 강조 등이 대표적이다.

박철원 위원장은 “너무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시민들의 목소리 대변,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제시 등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