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익산농협(조합장 김득추)과 북익산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안순례)은 함열읍, 용안면, 용동면에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 및 장애인가구, 다문화가정 등 가사활동이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행복나눔이 활동을 시작했다.

농가주부모임 회원(70명)들은 대상자를 마을별로 선정하여 3월~ 6월까지 100여개의 꾸러미를 들고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행복나눔이 활동을 실시했다.

도움을 받은 라모(82세) 어르신은 “허리 수술을 한후 거동이 불편 할 때 직접 찾아와 말벗과 집안일을 도와주고 생필품까지 제공해 주셔서 많은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했다”며 활짝 웃었다.

북익산농협(조합장 김득추)은 “북익산농협 농가주부모임을 통해 우리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 장애인가구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다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인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