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익산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교통안전공단, 도로관리사업소, 국도유지사무소,도로교통관리공단, 익산교육청, 익산시청등 유관기관 관계자다수와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생활안전과장, 지구대장(4명), 파출소장(15명)등 40명이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30일(월) 18:40분경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다송교차로 에서 발생한 차대차 정면충돌로 2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하여, 늘어나는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경찰관 만의 미시적인 대책보다는 여러 기관과 모든 시민들이 같이 동참하고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홍보하는 거시적인 대책의 일환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회의 결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층별 맞춤형 홍보가 필요하고, 교통법규 준수의 시민의식이 중요한 만큼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캠페인으로는 매월 첫 번째 화요일에 주요교차로 26곳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기로 하였고, 교통경찰과 지구대, 파출소 소속 경찰관만 국한 되있던 러시아워 근무를 필수 요원을 제외한 본서 전직원이 참석하기로 했다. / 김명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