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지난 1일~14일까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다중이용시설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익산시청,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15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재래시장을 비롯한 대형상가, 종합여객시설, 위락휴게시설, 보석박물관 등 15개소를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결함사항이 발견 될 경우 즉시 위험요인 해소 등 안전관리 대책을 강구하여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사고 예방에 따른 시민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하여 오는 17일 익산나들목에서 사고예방 홍보물 배부 등 사고예방 가두 캠폐인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발 앞선 재난예방활동과 신속한 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에 평온하고 안전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