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을 대표하는 주택건설사 (주)제일건설(대표이사 윤여웅) 익산지역 내 신규아파트를 공급한다.

지난 4일 제일건설은 각종 생활인프라가 밀접해 주거선호지역인 평화동과 어양동에 각각 171세대, 55세대의 신규 주거공간을 공급하기 위해 인화동 소재 분양사무실(인화동1가 134-3번지) 오픈식을 개최했다.

제일건설은 평화동에 76㎡와 84㎡ 두 타입 171세대, 어양동에 84㎡ 단독 평형 55세대를 공급할 예정으로, 이는 제일건설이 익산 내 신흥개발지역인 모현동에 제일오투그란데 740세대를 공급한 이후 4년만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는 신규아파트 공급 부족 문제를 겪고 있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4,000~5,000만원의 시세차익이 나고 있으며, 이마저도 매물을 찾기 힘든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제일건설의 신규아파트 공급은 익산시민들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으로 다가가고 있다.

그간 제일건설은 익산지역 내 총 8,000~9,000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한 바 있으며, 이는 익산시민의 8분의 1이 제일건설 공급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수준이다.

이를 통해 ‘제일건설’은 익산지역 내 상당한 인지도 및 신뢰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물량 역시 제일건설이 공급하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주목도가 남다른 상황이다.

평화 제일오투그란데는 KTX익산역, 고속터미널, 23·27번 국도가 인접해 있는 등 훌륭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마트, 전통시장, 관공서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며, 송학초·이리중·전북제일고 등 명문 학군이 단지 500m 내 자리하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어양 제일오투그란데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어양동에 자리하는데 마한초·궁동초·어양중 등 학교와 익산시립영등도서관·홈플러스·롯데마트·익산병원 등 각종 교육 및 생활편의시설이 단지 주변에 즐비해 입주민의 삶의 질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두 아파트 모두 제일건설이 공급하는 아파트답게 통풍과 채광이 좋은 전 세대 남향 배치 및 4BAY 판상형 평면으로 구성되며, 드레스룸·펜트리·기타 수납공간 등 편리함이 극대화된 설계와 주방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LED조명, 단지 내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바닥 완충재 등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고려한 각종 설비 및 시설이 적용될 전망이다.

평화동의 경우 11월 9일 특별공급, 11월 10일 1순위, 11월 1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됐으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17일에 있을 예정이다. 어양동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분양사무실(063-857-4272)로 문의하면 된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