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가 지난 5월 한 달 동안 행정안전부와 국방부, 법무부가 공동 주관한 2012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운영 총괄 실적에서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둬 최우수 경찰서로 지정됐다.

익산서는 신고기간 중 생활질서계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미갱신 및 허가취소 된 불법총기류 중 자진 포기 184정(공기총 162, 기타 총기류 22)을 비롯해 화약 및 실탄류 천357점을 회수해 폐기했다.

또 총기소지 대상자 중 허가 미갱신 및 기재 변경사항 미신고자 등 391명에 대해 조치함으로써 실적 평가에서 1,148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생활질서계 박영기 경사가 대통령 표창을, 익산경찰서가 경찰청장 단체표창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정완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