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업협동조합
희망복지지원사업에 백미 500포 기탁

익산농업협동조합은 24일 익산시청에서 기탁식을 갖고 백미 10kg 500포를 희망복지지원사업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위기가구에게 가장 절실한 품목으로 희망복지지원사업 사례관리 대상가구와 행복나눔마켓 및 읍면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게 된다. 

익산농업협동조합은 조합원 건강증진을 위한 복지사업, 장학금 지원 및 영농자재 구입보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영역을 넓혀 익산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이번 백미 기탁에 나서게 됐다.

이완구 조합장은 “곧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익산농업협동조합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아름다운 소감을 밝혔다.           

오삼규 기자

익산 원예농협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다가오는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1월 25일 성금 500만원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익산원예농협은 1957년 창설된 이래 관내 농업인들의 실익 증대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2006년부터 5년 연속 골드클린뱅크를 달성하는 등 업적평가 1위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선행사업을 하고 있는 조합이다.

2011년에는 익산시에 구제역이 발생하여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음을 알고 방역 기부금으로 123만원을 전달하였고 2012년에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745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봉학 조합장은 기탁식에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과 조합원이 하나되어 성금을 마련했다”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기탁식에는 이종성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이 함께 참석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의 온도가 더욱 상승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오삼규 기자

영등2동 주민자치위원회·부녀회·우남그랜드 부녀회
포상금과 모금한 성금 70만원 전달

영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2년 영등2동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받은 포상금 50만원 전액에 위원회 모금액 20만원을 보태 총 70만원을 영등2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게 된다.

위원장인 이상채씨는 “다른 기관처럼 많은 성금을 기탁하지 못해 부끄럽다”며 “적지만 알차게 써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영등2동 부녀회는 관내 자활근로수급자 2세대에게 20만원(세대별 1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박부례 부녀회장은 “연초에 아이들에게 들어가는 비용이 많을 거란 생각의 엄마의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요긴하게 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등2동 우남그랜드타운 부녀회에서도 뜻을 같이해 30만원의 성금을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영등2동 주원섭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관내 기관단체가 있어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경선 기자

쏠티어린이집 원생들
고사리 손으로  성금 715,500원 기탁

익산시 모현동 쏠티어린이집 교사와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25일 모현동 주민센터에 성금 715,500원을 기탁했다.

쏠티어린이집 오영순 원장은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원생과 교사 등 127명이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사랑의 저금통에 모은 것”이라며 “고사리 손으로 한푼 두푼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현동 주민센터 김홍달 동장은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보내 겨울에 추위에 떨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주민센터를 직접 찾은 어린이들에게는 ‘나눔어린이 칭찬카드’와 ‘나눔 새싹증’을 전달하고 성금이 어떻게 쓰이게 되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완창 기자

㈜만도 익산공장
설명절 선물 농산물 구입·선물

㈜만도 익산공장(본부장 송범석)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선물로 익산지역의 농산물을 구입, 전달해 지역사랑 1등 기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만도 익산공장은 지난해 업무평가 결과 1등을 수상해 받은 상금으로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본사 임원들과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설 선물로 전달했다. 송범석 본부장 등은 직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선물을 찾던 중 지역 농가에 보탬이 되고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 농산물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도 익산공장은 영농회사법인 푸르메에서 잡곡 9종이 담긴 설명절 선물세트 180개(1,100만원 상당)를 구입해 1월 24일 판교, 평택에 위치한 ㈜만도 본사 임원과 울산 파견직원,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 위치한 만도에서 설 명절을 맞아 선물로 지역농산물 구매에 나서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선물로 지역경제도 살리고 지역농산물을 전국에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정완창 기자

익산시학원연합 문리분과 학생 100여명
독거노인 8세대에 연탄 2천장 전달

익산시학원연합 문리분과(분과장 전상우)는 지난 23일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와 연계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익산시학원연합 문리분과의 주관으로 익산시 학원 20곳과 100여명의 학생,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의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총 8세대의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독거어르신들에게 2,000장의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연탄배달은 익산교육청 앞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오전 10시부터 학원선생과 학생들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육체적으로 힘든 봉사활동 속에서도 모두가 온정을 나누는 즐거움을 나누며 봉사를 마쳤다.

한편, 익산시학원연합 문리분과는 지난 12월 28일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을 나누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사랑의 연탄나누기 기금 100만원을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고 선생과 학생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그 의미가 크다.

새해 첫 봉사활동을 진행한 익산시학원연합 문리분과의 전상우 분과장은 “선생과 학생들이 봉사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같이 연탄을 배달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연탄배달 봉사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는 말을 전했다.  

                        오삼규 기자

팔봉동 통장단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기관단체협의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150만원 전달

팔봉동 통장단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기관단체협의회 등 자생단체도 관내 사회복지시

(창혜원, 가나안사랑의집)을 위해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팔봉동(동장 황영삼)에 지정 기탁했다.

팔봉동 관내 단체 회원들은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이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영삼 팔봉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동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새해에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선 기자

 익산 재향군인회

 불우이웃 위로금 및 장학금 전달

익산시재향군인회(회장 박종식)는 25일 오전 11시 국민생활관에서 ‘제19차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희망찬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국민화합과 평화적 통일 의지를 새롭게 다짐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불우한 이웃 및 학생 등 4명에게 각 20만원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익산시재향군인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천안함 2주기 추모행사, 62주년 6·25행사 등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했으며, 관내 우범지역 순찰, 청소년선도 등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익을 노력해 왔다.

박종식 익산시재향군인회 회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불우한 이웃을 돕는 등 사회의 모범이 되는 재향군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완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