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철원)가 마동도서관과 행복나눔마켓,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현장행정을 통해 주요사업장 현황을 점검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제216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21일 익산시립도서관 마동분관과 행복나눔마켓을 둘러보면서, 최근 완료된 시설정비(리모델링)가 시민 편의제공을 위해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세심하고 살피고 해빙기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22일에는 원광대학교 내에 있는 익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 등을 보고받고 시설물을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마동도서관과 행복나눔마켓이 시민들에게 한층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최근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부실한 식단 등이 연일 언론에 화두가 되며 시민들의 불안이 확대되고 있는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문화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