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테크, 백미 기부로 훈훈함 전해

 

(주)세명테크는 3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를 돕고자 나눔곳간에 310만원 상당의 백미 50포(20kg)를 기부했다.
시에 따르면 (주)세명테크는 코로나19 여파로 매년 노동조합에서 실시하던 ‘세명테크 체육대회’를 전격 취소하고 행사비로 백미를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백미는 나눔곳간에 지정기부 처리한 후 위기가구가 자유롭게 물건을 선택해 갈 수 있도록 마켓에 진열해 놓기로 했다.
문성원 대표는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을 돕고자 기부에 처음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기부에 관심을 갖고 소외계층을 돌보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 고 전했다.
오택림 부시장은 “사회적으로 전반적인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백미를 기부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사회공헌에 참여하는 기업들로 인해 지역사회가 더욱 훈훈하고 따뜻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명테크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해 있다.

마동 새마을부녀회, 홀몸 어르신 ‘반찬 나눔봉사’

 

익산 마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봉사’를 가졌다.
이번 반찬 나눔봉사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신선한 재료를 구입해 정성이 담긴 돼지불고기를 만들어 총 65세대의 어려운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청자 부녀회장은 “홀몸 어르신들께서 부녀회원들이 한 끼라도 따뜻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남북 마동장은 “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나눔을 해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위한 아름다운 움직임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마동 새마을부녀회는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반찬 봉사뿐 아니라 삼계탕 봉사, 김장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경제적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익산시 삼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7일 삼기면 서두리 소재 나눔텃밭에서 직접 심고 재배한 감자를 수확하고 어려운 이웃 100여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감자 수확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삼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공무원 10여명과 삼기면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했다.
정 시장과 위원 등은 새벽부터 시작된 감자 캐기에도 지치지 않고 상자마다 포실포실한 햇감자와 함께 따뜻한 이웃의 정을 가득 담았다.
위원회 위원과 지역주민들은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간 바쁜 농사철에도 모여 구슬땀을 흘리며 밭 만들기, 씨감자 심기, 풀 뽑기 등 감자 키우기에 정성을 쏟아 이번 수확의 결실을 얻게 됐다.
박중근 위원장은 “받으시는 분들도 드리는 저희도 모두 행복한 하루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감자재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시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80세대에 400만원 상당의 행복품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층 가구에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회비로 성금을 마련하고 직접 꾸러미를 만들어 대상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전달된 행복품꾸러미는 백미, 카레, 삼계탕, 참치캔 등 14종류의 생필품으로 알차게 꾸려졌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이웃조차 만나기 어려운데 이렇게 찾아와 선물까지 주니 반갑고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영순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운 생활을 하는 요즘, 자그마한 선물에 행복한 웃음까지 보태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바이러스를 전달하고 싶어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은 우리 지역의 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기부금 23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으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다양한 특화사업에 함께 쓰여질 예정이다.

 

익산시 복지정책과에 근무하는 김은하 계장은 지난 22일 익산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나눔곳간에 지정 기부 처리한 후, 코로나19로 긴급생계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위해 쌀·화장지 등 선호 물품을 구입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은하 계장은 얼마 전 갑작스럽게 시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상을 치른 후, 평소 고인의 봉사 뜻을 기리고자 조의금 3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시아버지인 故 한판영 씨는 전 이리시 총무과장으로 퇴직하셨고, 누구보다 고향 익산 사랑이 깊었다고 한다. 이 같은 아름다운 선행 소식이 지역사회에 전해지면서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김은하 계장은 “시아버지를 잃은 마음은 슬펐지만, 친인척과 직원들의 위로가 많은 힘이 됐다”며 “평소 공직자로서 나눔을 실천하며 생활하라는 시아버지의 뜻에 따라 직원들이 보내주신 조의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화영 마켓장은 “보내주신 성금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며 “김 계장님께서 보내주신 성금으로 물품을 구입해 잘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익산 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감초당한의원을 착한 한의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감초당 한의원은 여산면에 있는 유일한 한의원으로, 침 시술과 좋은 한약재만을 선별해 면민의 건강과 안정을 책임지고 있다.
항상 좋은 인상과 친절함까지 곁들여 언제든지 찾게 되는 여산면 최고의 한의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다.
한종현 감초당한의원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의 훈훈한 정을 나눌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송금섭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나눔의 뜻을 밝혀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여산면에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사)익산 새 노인 운동본부(이사장 전군식)는 2021년 05월 28일 관내의 북한이탈주민(새터민) 초,중,고학생 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학교 수업에 정려 하도록 지원했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5명에게 30만원씩 150만원 지원하고, 중고등학생 5명에게 50만원씩 25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새터민 학생 10명에게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새터민들의 생활안정 정착에 큰 기여를 하였다.
전군식 이사장은 새터민 학생들의 학습향상에 다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새터민 학생들의 향학열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익산 새 노인 운동본부는 매년 행사로 새터민들을 위하여 김장김치도 지원하고 어려운 세대에는 복지 후원금도 지원하여 오고 있으며 일상적인 생활비도 부분적으로 지원하여 왔다.

㈜만도와 만도노동조합 익산지부는 2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익산시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에 장학금 4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장학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처리 한 후 저소득 청소년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 특기 적성이 뛰어난 중고등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만도는 청소년희망나무 발굴을 통해 꿈과 재능을 겸비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들을 인재로 양성하는 청소년복지사업에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임정식 경영지원실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위기가구가 속출하면서 생활상의 어려움으로 자녀 교육비 부담으로 힘들어하는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육종근 지부장은 “한창 배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기에 가정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정헌율 시장은 “노사가 손을 맞잡고 해마다 청소년 장학금을 기부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꿈나무 청소년들에게 단비와 같은 이 장학금은 청소년들이 학업에 잘 정진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만도와 만도노동조합 익산지부는 지난 2014년부터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청소년 약 320여명에게 8년간·3억2천만원 장학금 지급, 2012년부터는 김장김치 봉사와 사랑의 연탄 나눔 등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익산사립유치원연합회, 나눔곳간에 어린이도서 기탁

 

익산사립유치원연합회는 3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방문해 250만원 상당의 어린이도서 250권을 기탁했다.
연합회는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꾸러미’를 보내왔다.
또한 익산 나눔곳간에는 시민, 단체, 기업 등으로부터 주로 식품과 생활용품이 기부받고 있는데, 정서적인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도서도 답지하여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
이날 기부한 도서는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위기가구의 어린이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오윤하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활동이 제약되고 있는 상황에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책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끝나고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유화영 마켓장은 “코로나19로 답답할 어린이들에게 도서를 기부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나눔곳간 이용자의 자녀나 손자녀들이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사립유치원연합회는 지역 내 24개의 사립유치원으로 조직된 단체로서,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쌀 나눔’ 봉사를 해왔다.

 

익산 삼성동, ‘감성고기정육점’ 착한가게 선정

 

익산시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한 감성고기정육점을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삼성동 희망동행은 현재까지 착한가게 60곳, 착한가정 16가정, 1인1계좌 28계좌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강근석 감성고기정육점 대표는 “작은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에서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순 민간위원장은 “착한가게의 연이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삼성동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착한가게·착한가정·1인 1계좌·일시지정 등 이웃들의 소액기부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