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에어컨과 보일러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집안에서 폭염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계층 6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했고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기 위해 저소득층 2가구에 보일러를 지원했다.
에어컨 지원을 받은 한 독거노인은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했는데 에어컨을 지원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태우 황등면장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주거환경의 중요성이 커진 시대에 관내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valley, 왕궁면 착한기업 23호점 릴레이 참여

익산 왕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나눔에 동참한 K-valley를 착한기업 23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K-valley는 완주에 소재한 골프업체로, 왕궁면에 지역 연고가 있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정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해당 기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월 3만원씩 지정 기탁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의 생계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호범 K-valley 대표는 “왕궁에서 태어나 현재도 생활하고 있는데 우리 고향이 더 살기 좋은 고장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채수훈 왕궁면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에 앞장 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면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 기부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부된 성금은 왕궁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에게 생계지원, 긴급구호비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로 다양하게 지원되고 있다.

KT전남/전북법인, 익산 중앙동 침수피해 상인을 위한 지원 펼쳐...

갑작스러운 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익산 중앙동 상인들을 위한 기업들의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본부장 류평)는 지난 10일(화)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를 통하여 익산 중앙동 침수피해 상인들에게 전달할 지원물품으로 6백만원 상당의 방향제, 디퓨저, 습기 및 곰팡이제거제, 화장지 등으로 구성된 물품키트 180세트를 전달했다. 
익산 중앙동 상가지역에서 전달식을 가지고 지원된 물품키트는 매일시장상인회와 침수피해지역 창인상점가 연합회에 전달하여 피해 상인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물품은 수해지역인 중앙동 상가지역의 습기 및 곰팡이제거, 악취제거가 필요한 상인들의
요청에 의해 구입한 물품이라고 KT측은 전했다.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 류평 본부장은 “코로나19와 수해까지 겹쳐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앙동 상인들의 피해소식을 듣고 물품을 준비했다”며, “상인들이 수해의 아픔을 떨쳐내고 일상으로 빨리 복귀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6일(화)부터 12일(월)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익산시 중앙동 수해복구 활동에 1,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되고 27곳의 기업 및 단체, 개인 등의 후원으로 빠른 복구가 이루어진 바 있다.

익산시 고용안정일자리센터, 수해 복구 성금기탁

익산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 직원 일동은 4일 중앙동 침수 피해 상인들을 돕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업무 수행기관은 (사)창업공유지원단 직원들이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침수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사용된다.
지난해 7월 개소한 익산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는 상공회의소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창업공유지원단에서 업무수행기관이다. 10명의 직원이 구인·구직 서비스 제공, 취업박람회 및 문화의 날 개최 등 최접점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창업공유지원단 이효선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소상공인에 침수피해까지 입은 상인분들께 조금이나0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사)창업공유지원단 직원 일동은 앞으로 지역 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실의에 빠져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사)익산국악진흥원 임화영 원장 나눔을 실천하다

명창 (사)익산국악진흥원 임화영 원장은 지난 21일 중앙동 일대의 빠른 수해 복구를 기원하며 침수피해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하여 수해 복구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천부적인 소질로 판소리에 입문해 30여년 간 소리꾼 인생으로 살아가고 있는 임화영 원장은 2010년부터 (사)익산국악진흥원 대표직을 맡으면서 160여명의 회원들과 활동하고 있으며 5개 분야(판소리,가야금,거문고,해금,전통무용)에 대한 후계자 양성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임화영 원장은 “지난 5일과 7일 집중 호우로 큰 수해가 발생하여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역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오택림 부시장은 “이번 침수 피해로 중앙동 상인들이 겪는 고통을 분담하고자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수해 복구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처리 후 침수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금마면 4개 단체, 중앙동 침수피해 성금 기탁

익산시 금마면 4개 단체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앙동 일대 상인들을 위하여 지난 21일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금마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차위원회,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뜻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침수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4개 단체는“코로나 19로 경기가 침체되어 있는데, 집중호우로 수해까지 입어 상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 수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준 금마면장은 ”침수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 해 주신 금마면 4개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며 “전달된 성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피해 지역 상인 지원을 위해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한백제문화예술제전위원회, 수해복구성금 200만원 쾌척

마한백제문화예술제전위원회가 익산 중앙시장 침수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위원회는 이번 폭우로 중앙시장 일대의 가게들의 침수피해가 매우 심해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상인들을 돕기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해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됐는데 폭우까지 내려 상가의 피해가 더욱 심해지고 분위기도 침체됐다”며 “같은 지역민으로서 상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귀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상인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한백제문화예술제전위원회는 전북지역 최초의 사단법인등록 민간문화예술단체로 경주시와의 자매결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문화재청 고도육성 지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등 마한 백제의 익산 고도의 역사·문화발전에 밑거름을 다져오는데 많은 일을 담당해왔다.
또한 매년 백제 왕도였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백제 ‘무왕 천도 입궁식’ 행사를 실시하는 등 익산의 백제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백제라이온스클럽, 해외자원봉사 지원기금 전달

백제라이온스클럽(회장 권중훈)이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 해외자원봉사단 ’global friends’에 지난 28일(수) 해외자원봉사지원금 명목으로 기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 전달은 백제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의견이 모여 ‘세계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해외에 나눔전파를 하고자 뜻을 모아 진행되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백제라이온스클럽 권중훈회장 및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코로나19가 안정화 되고 해외자원봉사활동으로 해외출국 시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한 자원봉사프로그램개발, 교육, 후원, 우물파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제라이온스클럽의 권중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봉사 활동에 대한 어려움이 많다고 들었다”고 전하며 “이번 지원금이 해외의 아이들에게 공익적으로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는 말로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해마다 3백만원씩 해외봉사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백제라이온스클럽은 후원활동 외에도 노인복지관 무료급식활동, 사랑의 연탄배달, 집수리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금마면, 8월의 크리스마스 여름산타 선물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준, 소성섭)는 하계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12일 저소득 아동 21세대를 대상으로 8월의 크리스마스 여름산타 선물전달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특화사업은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해 새롭게 시작한 특화사업으로 분기별 진행하고 있으며, 성장기 아동·청소년 세대에 간식 등을 전달하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가정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하였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하였으며 각 세대 가정방문 후 전화 연락을 통해 비대면으로 전달하였고, 대상 가구에는 2만원 이상의 간식 및 후원 물품(금마 액션하우스 무료 입장권) 등을 전달하였다.
이날 간식 지원을 받은 한 세대는 “아이들의 여름방학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되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지원해 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재준 금마면장은“ 무더워지는 날씨에 저소득 세대에 기쁨을 전달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익산 망성면, ‘망성종합농기계’ 착한가게 선정

익산 망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망성종합농기계’를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착한가게로 선정된 ‘망성종합농기계’는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등 모든 농기계를 수리하고 망성면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망성면 소재 기업이다.
또한 뛰어난 기술력과 좋은 평판, 농기계 수리 출장 등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망성면 뿐만 아니라 먼 거리의 타 읍면에서도 농기계를 고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병호 대표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었으며 이런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돼 더욱 기쁘다”며 “기부뿐만 아니라 다른 형식으로도 기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경신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다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통해서 이웃사랑에 동참해주신 ‘망성종합농기계’ 이병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과 위기가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익산시소상공인연합회 성금 2백만원 기탁

익산시소상공인연합회(김양배 회장)는 지난 22일 중앙동 일대 침수피해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하여 수해 복구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익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대변기관으로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불공정한 피해를 빠르게 모으고 진심을 다해 전달하여 소상공인 경영에 장애가 되는 법과 제도를 고치는데 노력하는 단체이다.
김양배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되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침수 피해까지 겹쳐 절망에 빠져 있다”며 “침수 피해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재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침수피해를 입은 중앙동 일대 상인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힘을 보여줌에 감사드린다”며 “침수 피해 입은 상인들이 하루빨리 정상화 되어 일상생활로 돌아갈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수해 복구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처리 후 침수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익산 삼성동 기관단체, 중앙동 장보기 행사실시

익산 삼성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의 기관단체 회원 30여명이 지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중앙동 상인들을 돕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피해복구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관단체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다시 한번 뜻을 모으며 마련됐다.
삼성동 기관단체 회원들은 장바구니를 들고 식품, 의류 등 생필품을 구입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역 상가에 활력을 주기 위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도 함께 펼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정영미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침수피해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돕기 위해 기관단체와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희망이 됐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활기찬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삼성동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수 삼성동장은 “이번 침수피해 상가를 위해 힘을 보태 준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중앙동 피해 상가에 작지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