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기독 직장선교회가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이웃사랑 실천 농촌봉사활동을 벌였다.
선교회는 지난 26일 망성면 농가에서 마늘줄기 자르기, 비닐하우스 정리 등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망성면장과 협조를 통해 진행하게 됐다.
최기현 선교회장은 “휴일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돕는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독교 직장선교회가 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기독 직장선교회는 매달 해외 선교사와 희망청소년 복지재단 등에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부활절 떡 나누기 행사 등 선교와 나눔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영등1동주민자치회 김진숙위원, 저소득가정 세탁세제 기탁

익산시 영등1동주민자치회 부위원장인 김진숙 위원은 저소득 가정에게 지원해 달라며 금120만원 상당(20박스)의 세탁 세제를 영등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진숙 부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와 기부 활동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화 영등1동장은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진숙 주민자치 위원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일에 발 벗고 나서며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익산 남중동 발전위원회, 추석 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익산 남중동 발전위원회가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발전위원회는 성금 220만원을 남중동 맞춤형 복지팀에 기탁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남중동 발전위원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성금, 연탄 등을 기탁했으며 이번 추석명절에도 어김없이 온정을 베풀어 코로나로 인해 지치고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표형덕 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추석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경 남중동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정을 전해주신 발전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리남중교회, 중앙동수해복구 기부 행렬에 ‘동참’

이리남중교회(담임목사 박춘수)는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인해 중앙동 일대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여 큰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돕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수해 복구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처리 후 침수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춘수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침수 피해로 더욱더 어려움에 놓인 지역 상인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자는 성도분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앞장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 지역사회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성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리남중교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미자립교회 중 임대료를 내는 상가교회에 임대료를 지원하고 저소득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중앙동 침수피해 입은 상인들에게 자체적으로 83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모현동 새마을부녀회,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

익산시 모현동 새마을부녀회는 10일 말복을 맞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저소득층 40명에게 정성들여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모현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무더위 속에서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만든 삼계탕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하면서 정겹게 얘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무더위 속에서 코로나19방역을 준수하며 삼계탕 나눔 봉사를 준비했다.
모현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나눔봉사, 김장김치 나눔봉사, 관내 환경정비 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복날을 맞이해서 더위를 조금이나마 이겨낼 수 있도록 직접 만든 삼계탕 나눔행사를 마련하였다.
최남숙 모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직접 만든 삼계탕을 드시면서 올해 더위를 힘차게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우진 모현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기적으로 모여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모현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친목단체 ’목우회, 어려움은 함께 극복해야죠!

중앙동 일대 침수 피해 지역 상인들을 위한 작지만 따스한 마음을 선사하는 시민들의 지원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친목단체 ‘목우회’(권석종 회장)는 지난 23일 시장실에서 권석종 회장, 김학련 부회장, 이장택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수해 복구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권석종 회장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까지 입은 상인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우리 25명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실의에 빠진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침수 피해 입은 상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수해 복구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근회에 지정 기탁 처리 후 침수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익산시 청소년문화의집, 익산나눔곳간에 ‘희망키트’ 기부

익산시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이 만든 에코백, 원목 마스크걸이, 캔들 라탄, 모빌, 액자, 포켓 손소독제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3일 익산 나눔곳간에 기탁했다.
해당 물품들은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청소년의 자세(고·대·청·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만든 물품이다.
비대면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인 ‘고대청자’는 10명의 시민이 재능을 기부해 나눔 책자를 만들고 100여명의 청소년이 에코백·마스크걸이·캔들 등 체험 키트를 만들어 다시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키트를 만들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재밌었다”며 “제가 만든 물품이 필요한 사람에게 쓰이고 웃음을 줄 수 있다면 언제든지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모현동에 소재한 ‘익산시 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 스스로 만들어 가는 문화공간이다.
‘고대청자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현실 속에서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공동체의식·협동·민주시민의식 등을 향상하고 익산시의 주민으로서 청소년이 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지역사회 나눔과 소통 활동으로 익산시와 전라북도의 지원으로 2년째 진행되고 있다.

(사)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 인재육성 위해 장학금 기탁

(사)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대표 이석중)는 지난 7월 23일 익산시를 방문하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써주길 바란다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지난 6월 30일 지급된 익산시 문화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을 (사)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 회원들이 지역의 미래를 빛낼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달라며 십시일반 모아 마련되었다.
230여 명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는 매년 회원들을 위한 정기전을 개최하면서 익산야행 등 익산시 행사에도 참여하여 문화예술단체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석중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미술협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도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을 기탁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이 익산시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승일아스콘, 익산 나눔곳간에 성금 정기 기탁

㈜승일아스콘은 9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나눔곳간에 매월 성금 50만원씩을 기부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승일아스콘은 지역 내에서 기부할 곳을 찾던 중 코로나19 영향으로 생계가 갑작스럽게 어려워진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나눔곳간의 소식을 듣고 기부하게 됐다.
또한 나눔곳간에 매월 통장에서 자동이체로 5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1년이면 6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곳간을 채울 수 있게 된다.
해당 성금은 나눔곳간 이용자인 위기가구에게 필요한 생활용품과 식품을 무료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상봉 대표는“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고가 정말 심하다”며 “기부한 성금으로 꼭 필요한 물건을 구입해 더 큰 어려움에 처하지 않았으면 한다” 고 말했다.
오택림 부시장은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말이 있는데 나눔곳간을 채워주셔서 감사드린다”며“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해주시는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곳간에 방문하여 물품을 선택해 갈 수 있도록 잘 전해드리겠다” 고 전했다.
한편 ㈜승일아스콘은 아스팔트 콘크리트와 혼합제품 제조회사이다. 이번 나눔곳간의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오산면, “맛있는 집 반찬 드시고 힘내세요!”

익산시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장애인 가정 등 식사 해결이 어려운 60세대를 대상으로 ‘맛있는 집반찬’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밑반찬 지원사업은 연4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하는 특화사업으로 직접 만들기 힘든 불고기, 김치 등 집반찬과 과일을 마련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을 통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세대 집수리사업과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소확행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침은 물론 지역 취약세대가 위로와 희망을 갖도록 노력하고 있다.
임남길 오산면장은 “김삼여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우리 지역을 위한 노력으로 취약 세대에 즐거움과 건강을 챙겨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나엔텍, ‘다이로움 나눔곳간’ 성금 500만원 기탁

㈜하나엔텍(대표이사 전형남)은 2일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위기가구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중앙동 일대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다이로움 나눔곳간’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전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하나엔텍 전형남 대표이사, 박길태 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한 성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익산시 황등면에 본사 및 공장을 두고있는 ㈜하나엔텍은 수처리 기자재 및 탈취기 등 환경기계제작 전문기업으로써 올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탈취기 성능인증을 획득하여 익산공공하수처리장의 악취저감에 기여한 기업이다.
㈜하나엔텍 전형남 대표이사는“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속에서 집중호우까지 겹쳐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상인들과 취약계층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관심과 지원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향한 나눔의 뜻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침수 피해상인과 취약계층에 나눔의 마음을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엔텍은 전라북도가 선정한 유망중소기업으로 환경산업기계 설계, 제작 및 시공 등 환경과 관련된 고도의 숙련된 기술력과 시공력을 바탕으로 수처리, 환경산업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고은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