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에 참여한 착한가게 3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마동 지사협은 지난 14일 기부에 참여한 ‘영진프라스틱’, ‘기림전자’, ‘플로리움’ 등 3개소를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였다.
착한가게에 참여한 각 대표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의 사랑과 나눔의 행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명순 민간위원장은 “최근 어려운 지역 경제로 소상공인들이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 등을 통해 후원된 기부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담은 행복찬’, ‘긴급구호비 지원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유류지원사업 등 마동 지역복지특화사업을 통해 사용된다.

국제로타리3670지구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이 익산 나눔곳간에 백미를 기탁했다.
마한로타리클럽은 19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나눔곳간 이용자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백미10kg·100포를 기탁했다.
마한로타리클럽은 나눔곳간 이용자들의 선호물품 1번인 백미를 지원했으며, 얼마 전에도 백미를 구입해 나눔곳간에 지원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올해 코로나19로 수고한 보건소 의료진에 500만원 상당 물품과 보훈 가족을 위한 백미 10kg·30포를 지원하는 등 한결같은 마음으로 온정을 베풀고 있다.
박삼목 회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생활고를 겪는 시민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즐기는 시기가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클럽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심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더욱 힘들어할 취약계층분들에게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은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았으며 그동안 어르신들을 위해 TV나 연탄, 청소년의 학업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익산 망성면 새마을부녀회, 환경정화 활동 펼쳐

익산 망성면 새마을부녀회가 깨끗하고 쾌적한 망성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과 폐비닐·폐농약병 수거에 나섰다.
망성면 새마을부녀회는 5일 망성면 일대와 나바위성당 등 주요 관광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농로에 버려진 폐비닐과 폐농약병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윤영순 부녀회장은 “농번기가 시작되는 가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힘든 시기에도 꾸준히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망성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수 망성면장은 “면민들의 지속적인 코로나19 방역 준수와 간절기 날씨로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에서도 망성면 주민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녀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백제라이온스클럽, 코로나19 극복 헌혈캠페인 실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이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들이 있어 화제다.
백제라이온스클럽(회장 권중훈) 주관으로 각 라이온스클럽, 해병대전우회, 수협 임직원 및 일반시민들이 함께하여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캠페인이 지난 14일(목) 수협 동산동 지점 앞에서 이루어졌다. 
오전에 시작된 헌혈 및 캠페인 활동은 오후 4시가 되어 마무리 되었으며, 60여명의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했고, 캠페인 활동을 주관한 백제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참여한 단체 회원들도 헌혈에 동참하며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이번 헌혈캠페인을 주관한 백제라이온스클럽 권중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국내의 수혈용 혈액이 부족해 수입을 해오고 있는 실정이다”며, “나의 이웃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해 혈액이 없어 세상을 등진다면 안타까운 일이다”며 헌혈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헌혈캠페인을 주관한 백제라이온스클럽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헌혈캠페인,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도시락 싣고 밥차출동!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 사랑의 밥차가 지난 15일(금) 한센인 병력을 가진
왕궁면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왕궁 온수리마을회관에서 사랑의 도시락을 제공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 사랑의 밥차는 매주 대면식사 지원으로 운영되었으나 현재는 행사지원 및 대면급식 활동에 대한 어려움이 있어 운영방식을 도시락지원으로 변경, 현장에서 자원봉사단체가 직접 조리한 밥과 반찬을 밥차에서 포장하여 도시락으로 전달하고 있다.
사랑의 밥차 활동에 참여한 원불교봉공회 권성노 회장은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까지 겹쳐 더욱 힘든 이때 우리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사랑의 밥차는 2013년부터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전국 30개 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됐고 밥차와 함께 연간 발생되는 운영비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자급자족 나눔 프로젝트’ 실시

익산시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자급자족 나눔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배추 비료주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달 배추 모종 1천 포기를 심은 후에 수시로 밭을 돌아보며 풀 뽑기와 물주기를 하는 등 사랑과 정성으로 밭을 가꾸고 있다.
삼성동 자급자족 나눔 프로젝트는 지역주민이 배추밭을 무료로 제공하고 주민들이 직접 배추를 재배해 저소득층에게 나누는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영미 주민자치위원장은 “뜻을 같이해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배추를 수확할 때까지 더욱 정성껏 관리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수 삼성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새만금개발공사, 창립 3주년 맞아 아동사랑 기부금 전달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 이하 ‘공사’)는 공사 창립 3주년을 맞이하여 9월 14일 아동 보호시설 개선과 교육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북아동복지협회에 전달하였다.
2018년 9월 21일에 설립되어 이번 달로 창립 3주년을 맞은 공사는, 그간 새만금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성원해 준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전북아동복지협회(회장 박지환)는 보호치료시설, 아동양육시설, 자립지원시설 등 전북지역에 총 16개소의 아동보호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공사 강팔문 사장은 “공사가 지난 3년 동안 새만금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응원과 협조가 있기에 가능했다”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과 공사 3주년을 함께 기념하여 우리 지역에 그간의 감사함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북아동복지협회의 박지환 회장은 “공사의 창립 3주년을 축하한다. 공사 보여준 나눔의 가치를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도 배워갈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영등2동, 갈비탕전문점 ‘새맛뜰’ 착한가게 등록

익산시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6일 영등동 소재 갈비탕 전문점 ‘새맛뜰’을 찾아 ‘착한가게’현판을 전달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용선 새맛뜰 대표는 “부모님 때부터 운영했던 저희집 갈비탕을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20년 넘게 가게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착한가게 등록으로 받을 사랑을 보답하고 싶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으뜸 맛집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명숙 영등2동장은 “코로나19 위기로 많은 소상공인의 어려운 운영 여건에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뜻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고 복지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여 다 함께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가게 수익 중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익산 서강교회, 나눔곳간에 성금 기탁

익산서강교회가 나눔곳간 이용자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서강교회는 17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돌아가신 목사님 모친의 뜻을 기리기 위해 조문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한다고 밝혔다.
기부된 성금은 목사님의 어머니가 9월 초에 돌아가셔서 상을 치른 후, 평소 고인의 뜻을 기리고자 조문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어머니 고 황흥복씨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푸는 따뜻한 분으로 고인의 뜻에 따라 코로나19로 생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나눔곳간 이용자를 위해 기부했다.
김혁중 목사는 “어머님이 돌아가신 것은 슬프지만,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있는 분들에게 작은 힘과 위로가 될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민들이 외롭지 않게 추석명절을 보내고 힘을 내시는데 보탬이 되고싶었다.”고 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이때에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다양한 부분에 기부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으로 백미, 라면, 화장지 등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물품을 구입 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익산서강교회는 삼성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올 한해에도 관내 취약계층에 송편, 삼계탕 50개, 선물꾸러미 20개,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컵밥 80인분 등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에 대한 실천을 몸소 행하고 있다. 지역 사회 내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며 온정을 베푸는 따뜻한 교회이다.

익산 송학동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익산시 송학동 새마을부녀회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부녀회는 9일 이른 아침부터 소불고기, 장조림, 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소외계층과 홀몸노인 등 총 30세대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오희선 회장은 “아침부터 일찍 나와 밑반찬을 만들어주신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추석을 맞이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철영 송학동장은 “항상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송학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송학동 새마을부녀회가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학동 새마을부녀회는 1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꾸준한 밑반찬 봉사뿐만 아니라 중앙동 침수피해 상가복구, 나눔곳간 성금 기부, 코로나 방역, 환경정화 활동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익산 신동 새마을부녀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 실시

익산시 신동 새마을부녀회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부녀회는 유동 인구가 많은 신동 대학로 일원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예방수칙 홍보 및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활동은 13일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상가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대학로 상가 주변과 지역주민들이 다수 거주하는 대학가 원룸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연희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시기에 맞이한 추석이지만, 우리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부녀회가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부녀회는 방역 활동은 물론 각종 나눔 행사 및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시해 이웃 주민들을 돌아보겠다”고 말했다.

익산 영등1동 주민자치회, 마을신문 제작 본격화

익산 영등1동 주민자치회가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마을신문 제작에 나섰다.
영등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 채널의 필요성을 느껴 마을신문 ‘영등1동愛書(애서)’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주민자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을신문 발간을 위한 주민 기자를 모집했으며, 마을미디어를 이해하고 신문 제작 관련 주민 기자 교육을 지난 8일부터 시작했다.
마을신문 제작 주민 기자 교육은 지난 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10회·20시간으로 진행되며 위원들과 주민 기자 참여자 20여 명이 수강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마을미디어 살펴보기 ▲시민저널리즘의 이해 ▲마을탐색과 마을신문 기획 ▲우리 마을신문 기획하기 ▲신문 기사 속 시선 읽기 ▲신문 제작 준비하기 ▲신문 제작하기 ▲신문 배포 및 이후 활동 계획 세우기 등의 주제로 이뤄졌다.
정기정 영등1동 주민자치회장은 “11월 창간을 목표로 하는 마을신문 ‘영등1동愛書’를 통해 우리 마을의 다양한 정보와 마을 소식을 전달하겠다”며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다른 주민을 직접 취재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따뜻한 마을신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은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