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태환, 민간위원장 김남식)가 국수나무 익산어양점을 착한가게 75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어양동 전자랜드 사거리 부근에 위치한 국수나무 익산어양점은 고급 생면요리, 돈까스 전문점으로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분식 메뉴로 단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국수나무 익산어양점 박희채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어양동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정기기부 의사를 밝혔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태환 어양동장은 “경제적 침체에도 불구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어양동의 소외된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지역사회내 월 3만원 이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연말정산시 10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착한가게’에 참여하는 업체는 사랑의열매 전북공동모금회에서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한다.

농협 익산시지부, 서익산농협과 마음 전하기 앞장 

 
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종림)와 서익산농협(조합장 임철석)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익산시 함라면에서 취약 돌봄 대상자 5명을 선정하여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지원요청이 이뤄졌으며 NH 농촌현장봉사단의 실사를 거쳐 농협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
이종림 지부장은 “금차 취약 돌봄 대상자 생필품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농촌지역의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돌봄 대상자 분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나눔도 The One!” (유)더원푸드, 익산 나눔곳간에 물품 기부

익산시 나눔곳간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달됐다.
(유)더원푸드가 코로나19로 실직, 휴·폐업, 소득감소 등 갑작스러운 생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지원하는 익산나눔곳간에 3천200만원 상당의 닭가슴살·소시지 총 220상자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된 식품은 (유)더원푸드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익산 나눔곳간에 비치돼 이용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최진원 대표는 “코로나19로 당장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했다”며 “어려운 시기를 반드시 이겨내고 속히 일상생활로 돌아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어려울 때 도움을 받은 분들이 이 시기를 잘 견디시고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는 원동력이 될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유)더원푸드는 관내 왕궁면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입주한 기업이다. 나눔곳간이 개장되기 이전에도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닭봉, 닭가슴살, 닭껍질튀김, 깻잎큐브 등 닭가공식품을 관내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아낌없는 기부를 해왔다.

익산 이리신광교회, 추석 명절 맞아 백미 기부

익산 이리신광교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저소득가정을 위해 백미를 기부했다.
이리신광교회는 지난 8일에서 10일까지 3일 동안 각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총 10kg·60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이리신광교회 교인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29개 읍·면·동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장덕순 목사는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백미를 지원하게 됐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백미를 지원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교회에서의 이런 선행이 지역사회로 널리 퍼져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나눔문화도 확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리신광교회는 익산 마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9년째 명절마다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백미를 후원해오고 있다. 교회 내에 사회봉사국을 운영해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집수리사업, 겨울철 난방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익산 영등·제일 한방병원, 학대피해아동쉼터 2,160만원 후원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사회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화제다.
영등 한방병원(원장 이지수), 제일 한방병원(원장 공재철)은 1일, 익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서부좋은이웃그룹홈)아동들에게 각각 매월 30만원씩 3년간 총 2,160만원을 후원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학대 피해 아동의 건강한 삶과 학업 증진을 위한 생계비, 학습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아이들의 신체·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곳이지만 단기 보호시설로 타 보호 기관에 비해 후원받을 기회가 적어 이번 후원이 나눔의 단비로 큰 희망을 전하고 있다.
영등 한방병원 이지수 원장은 “ 지역내 학대 피해로 보호받고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는 후원의 뜻을 전했으며 또한 제일 한방병원 공재철 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 것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이번 후원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익산시도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익산 영등·제일 한방병원, 학대피해아동쉼터 2,160만원 후원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사회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화제다.
영등 한방병원(원장 이지수), 제일 한방병원(원장 공재철)은 1일, 익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서부좋은이웃그룹홈)아동들에게 각각 매월 30만원씩 3년간 총 2,160만원을 후원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학대 피해 아동의 건강한 삶과 학업 증진을 위한 생계비, 학습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아이들의 신체·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곳이지만 단기 보호시설로 타 보호 기관에 비해 후원받을 기회가 적어 이번 후원이 나눔의 단비로 큰 희망을 전하고 있다.
영등 한방병원 이지수 원장은 “ 지역내 학대 피해로 보호받고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는 후원의 뜻을 전했으며 또한 제일 한방병원 공재철 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 것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이번 후원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익산시도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영등2동 추석맞아 어려운 이웃에 익산사랑상품권 전달

익산시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정욱,변명숙)는 코로나 위기 가정에게 9월다가올 추석맞이 명절 선물을 마련했다.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세대 10만원 카드형 익산사랑상품권을 준비해 코로나 위기가구 20세대에 ‘올 추석은 안전하고 슬기로운 추석 명절 되세요’라고 적힌 카드와 함께 전달했다.
협의체는 2년전부터 기존에 추진한 물품 꾸러미 전달 방식을 변경해 다이로움카드 충전 및 지역사랑 상품권 등으로 지원해왔다. 이는 대상자들의 선택권과 만족도를 높였을 뿐만 코로나19 국가재난 상황과 맞물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변명숙 영등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며 소외된 지역주민들이 마음의 백신 지원을 받고 힘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앞으로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착한가게 등 복지 자원을 발굴해 왔으며 올해도 2천만원의 후원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긴급생계비, 안전편의시설 지원 등에 사용 중이다.

익산 용동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

익산 용동면 새마을부녀회가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제출 재료를 구입해 송편과 물김치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한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를 10일 추진했다.
부녀회원들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송편과 물김치 등의 밑반찬을 집집마다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소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침부터 일찍 나와 도와주신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시간을 보내고 있을 홀몸 어르신들께서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송편과 물김치를 드시고 건강한 추석을 맞이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지중 용동면장은 “용동면 새마을 부녀회는 꾸준한 밑반찬 봉사뿐만 아니라 코로나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 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1년째 이웃사랑 우성약국 강태욱박사 라면 150상자 기탁

익산시 우성약국(약학박사 강태욱)은 9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라면 150상자를 기탁했다.
얼마 남지않은 추석을 맞이하여 주위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라면을 후원하게 됐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약국을 운영하면서 얻은 소득의 일부를 저축하여 마련했고 평화동, 인화동 및 중앙동 지역에 지정기탁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강태욱 박사는 “해마다 명절이 돌아오면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지내기가 어려운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생활고가 더욱 심해져 마음이 쓰인다.”며“추석 명절을 잘 보내시고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나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매년 잊지않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에게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라면은 기부하신 뜻에따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했다.
중앙동에 위치한 우성약국은 2000년부터 지금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후원을 해왔다. 올해에도 설 명절 라면 180상자와 나눔곳간에 화장지 200개, 라면100상자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랑을 실천중이다.

익산 웅포면 “깨끗한 물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익산 웅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긴급하게 상수도 보급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상수도 급수 공사비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웅포면 지사협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공사를 하지 못해 오염된 지하수를 사용하며 열악한 위생 환경에 노출된 홀몸 어르신 가구의 상수도 급수 공사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받은 어르신은 상수도 급수 공사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으나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공사를 할 수 없었으며, 지사협은 긴급구호비 90만원을 지원해 어르신이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건강이 염려되면서도 형편상 냄새나는 지하수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며 “주위 분들의 사랑과 지원으로 이제는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가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웃으셨다.
이성구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참여로 모인 기부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웅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긴급구호비 사업’, ‘웅포에선 혼자가 아니야’, ‘문화누리 플러스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농협·전북은행인화지점, 사랑의 백미 기탁

익산농협과 전북은행인화지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부했다.
두 기관은 1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10포씩 총 20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영등1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전달했다.
익산농협과 전북은행인화지점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 내 타의 모범이 되는 대표적인 금융기관이다.
김병옥 익산농협조합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석룡 전북은행인화지점장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있듯이 홀로 외롭게 추석 명절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경화 영등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세대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시 자원봉사센터, 추석 명절 ‘나눔 보따리‘ 지원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보따리에 사랑을 실어 나른다.
센터는 북부시장의 탑플란트치과 한수일원장과 나라사랑봉사단, 도우리봉사단, 서동한의원 등과 함께 나눔 보따리를 꾸려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된 나눔 보따리는 세대당 5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돼 지난 14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장애인·홀몸 어르신 등 총 2천만원 상당·소외계층 400세대에게 전달됐다.
탑플란트치과 한수일 원장이 후원한 2천만원으로 중앙동 수해 피해 상가·소상공인 물품을 구매하고, 나랑사랑봉사단이 라면·도우리봉사단이 국수·서동한의원이 소화제 등을 후원했다.
또한 15일에는 중앙동 수해 피해 상가·소상공인 등의 물품 등으로 꾸려진 나눔 보따리를 전달한다.
나눔 보따리는 닭고기·삼계탕·부침가루·김·설탕·식용유·떡국떡·누룽지·라면 ·국수·소화제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자원봉사단체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통해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장·회원,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요즘 따뜻한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지낼 수 있게 도와주신 후원자분들과 자원봉사자,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개인·기업체 등의 후원을 받아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에 ‘명절나눔보따리’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함라면 장점마을, 무궁화나무로 마을 숲 가꾸기

익산시 함라면 장점마을 입구가 아름다운 무궁화길로 새단장했다.
익산소상공인그룹 사랑나무 회원들과 김수복 함라면장을 비롯해 조남석 시의원, 장점마을 주민들이 함께 지난 3일 마을 숲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익산소상공인그룹 사랑나무단체는 해마다 마을 한 곳을 선정하여 마을 숲 가꾸기 봉사를 회원 회비로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 장점마을을 지정했다.
특히‘광명’이라는 품종의 무궁화나무가 심어져 장점마을의 안녕과 평화, 무병장수를 기원했따. 광명은 한송이 꽃이 12시간 이상 피어 있는 붉은 적단심계 무궁화로 꽃이 지면 다시 꽃봉오리가 또 피어올라 70일 이상 개화한다.
허대성 사랑나무 대표는 “‘신초에 개화한다’는 싯구처럼 아픔과 슬픔을 모두 치유하고 새로운 꿈을 꾸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경숙 장점마을 이장은 “장점마을은 이제 환경친화마을로 재탄생할 준비를 해나가고 있는 시점에 마을 입구가 아름다운 무궁화길로 변하게 될 모습이 기대된다”며 “마을주민을 대신해 사랑나무 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고은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