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회장 안진영)는 지난 26일, 왕궁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커피· 생강차·김·닭·마스크 등 가공품과 마스크를 기탁했다.
입주기업협의회는 현재 65개사를 두고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명품 식품산업단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업의 상생 발전에 관한 상호협력 관계를 돈독히 해오고 있다. 이 회사들은 가공한 물품을 한데 모아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왕궁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후원품을 직접 전달해왔다.
안진영 회장(CNC커피(주) 대표)은 “갑작스럽게 날씨가 추워지고,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왕궁 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사실 기업체들도 어렵고 힘든 부분들이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더 나눔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채수훈 왕궁면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해 이제 막 발돋움을 하고 있는 기업들도 많아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인데, 한 마음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정성껏 마련해주신 물품은 왕궁면의 소외계층에게 그 마음을 담아 잘 전해드리겠다.”고 했다.

남중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반찬 나눔 봉사 펼쳐

익산 남중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19일 남중동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이 듬뿍 담긴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협의체는 취약계층 가운데 식사 준비·해결이 어려운 고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대섭 위원장은 “도시재생 사업은 주민 참여가 중요한데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사랑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경 남중동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상황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반찬 나눔 행사가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으로 ‘머물고 싶은 삶터 남중’ 조성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중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신청사 지역의 도시재생 사업의 원활한 추진 도모와 지역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주민협의체이며, 본 행사는 신청사 지역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NH농협 익산시지부, 나눔곳간에 농산물꾸러미 300개 기탁

익산시 농가와 어려운 이웃을 함께 생각하는 상생의 사랑나눔이 나눔 곳간에 채워졌다.
NH농협 익산시지부는 2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나눔곳간 이용자들을 위해 약 1,500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 300개 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꾸러미에는 사과, 감자, 햇고구마, 미니단호박, 즉석밥, 국수, 곰탕 등 농가에서 생산하는 농산물과 식품들 10여가지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물품은 나눔곳간에 전달 후 이용자들이 선택하여 가져갈 수 있도록 진열해 놓을 예정이다.
이종림 지부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제일 시급한 문제가 식생활인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식사하시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고 우리 농가들도 상생할 수 있도록 농산물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준비해드린 식품을 드시고 마음의 위안이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계속 증가하여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지역농민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마음으로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했다.
NH농협익산시지부는 그동안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 농촌 주거환경개선,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 연탄 3천장,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출산용품 1천 500만원 상당의 물품 등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이웃을 돕기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동산동 통장협의회, 가을꽃 식재 “아름다운 꽃길 조성”

동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동산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유천생태습지공원에 가을꽃을 식재하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꽃향기 가득한 품격있는 익산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동산동 통장협의회 50여명이 힘을 모았다.
이날 참여자들은 동산동행정복지센터와 대간선수로변, 유천생태습지공원 내 화분 및 공터에 메리골드, 맨드라미, 국화 등 가을꽃 3,800여본을 식재해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꽃향기 가득한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영만 동산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가을꽃 식재에 참여한 통장협의회원들께 깊은감사인사 전하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이 꽃을 보며 잠시나마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으로 유천생태습지공원에 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힐링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익산 북부시장 상인회·부녀회,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익산 북부시장 상인회(회장 이태준)와 부녀회(회장 이옥주)가 소외계층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하기 위한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상인회와 부녀회는 정성스럽게 담근 300포기의 김치를 관내 홀몸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일 북부시장 주차장에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및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치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생활하면서 매끼 반찬을 만들어 먹기 힘들어 주로 김치로 식사를 할 때가 많다”며 “김장김치를 지원받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옥주 북부시장 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겨울을 맞이하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재경 남중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준 북부시장 상인회와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극복, 힘내라 익산! 사랑의간식 사업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가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예방을 위해 방역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방역근무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음료와 제과제빵 전달로 방역근무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의 예산지원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익산지구협의회(회장 정웅수), (사)도우리봉사단(단장 김선교)의 봉사지원으로 함께한 이번 행사는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방역근무자들에게 커피 및 생강차, 쿠키와 크로아상 등을 전달했다.
대상인원은 총 1,600여명으로 오는 8일(금)과 22일(금) 등 2회에 걸쳐 사랑의 간식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커피는 사회적기업에서 판매하는 커피를 사용하였고, 간식으로 제공되는 쿠키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사랑의빵굼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굽고 포장하여 풍성함을 더했다.
익산시보건소 김지현 보건담당은 “연일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피로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직접 간식까지 전달해 주셔서 모든 피로가 해소되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익산 삼기면 새마을부녀회, 코로나19 방역·환경정비 실시

익산시 삼기면 새마을부녀회가 코로나19 방역과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부녀회는 지난 19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삼기면 행정복지센터, 농협 등 금융기관, 버스정류장, 경로당 등에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및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은 방역 분무기를 분사하고 버스정류장 대기석, 경로당 출입문 등 주민들의 손이 많이 닿는 곳은 소독제를 이용해 닦아냈다.
길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에게는 마스크 착용·거리두기 준수 등의 코로나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김복례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호 삼기면장은 “방역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부녀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위드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남은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드시 지켜달라”고 전했다.

성당면, 정겨운 추석맞이 환경정비

성당면은 9일 기관단체 이장협의회(회장 문창권),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화) 및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겨운 추석 명절을 맞아 성당교차로 도로변,면소재지 인근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 하였다.
이번 활동은 성당면 진입 도로변 제초작업, 힐링공원 정비, 면소재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청결 운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또한 코로나19로 청결이 강조되는 시기에 마을별 자체적으로 안길정비 및 대청소 등을 실시하여 보름달 처림 풍요롭고 정겨운 명절맞이 분위기 조성에 함께하고 있다.
정인하 성당면장은“모두가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땀흘려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석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애향심 고취와 쾌적하고 살기좋은 성당면을 함께 지속적으로 가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익산 어양동 ‘춘천 닭갈비 이야기’, 착한가게 선정

익산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춘천닭갈비이야기를 착한가게 73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모현동 이편한세상 아파트 정문 앞에 위치한 춘천닭갈비이야기(익산본점)는 질 좋은 국내산 닭만을 사용하는 닭갈비 전문점으로, 동네맛집으로 소문나 단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김태환 어양동장은 “경제적 침체에도 불구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어양동의 소외된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받은 업체는 매월 수익금의 일정 금액은 어양동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를 실천한 업체다. 착한가게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 모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여산면 지사협, 여산하나마트 착한가게 현판 전달

익산시 여산면 가람로 소재 여산하나마트(대표 민금희)가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금섭, 임문택)는 여산하나마트에 착한가게 동참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여산하나마트는 작년 개업 당시에도 여산면 38개소 마을에 300만원 상당의 떡, 과일을 기부하였으며, 최근에는 착한가게 활동에 동참하여 꾸준한 나눔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송금섭 민간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뜻 깊은 일에 동참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착한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 주민들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산면 지역사회협의체는 주민들의 동참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여산면행정복지센터(063-859-3244)로 하면 된다.

착한기업 역전할머니맥주, 익산나눔곳간 생활용품 기부

㈜역전FnC 역전할머니맥주(대표 소종근)는 지난 6일 익산나눔곳간 이용자를 위해 생활용품 50세트를 전달하였다.
역전할머니맥주에서는 익산 나눔곳간 개장 소식을 듣고 코로나19로 위기에처한 시민들을 돕고자 생활용품을 기부하였다. 물품은 참치, 해물장, 식용유, 샴푸 등 식품 및 생필품으로 익산나눔곳간에 비치되어 코로나19로 갑작스러운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이용할 예정이다.
소종근 대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외식업 분야에 어려움이 크다. 그러나 우리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생활용품을 지원 받으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유화영 마켓장은“지역사회에 이렇게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시는 기업이 있어 매우 든든하고 감사드린다.”며“후원해주신 생활용품을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역전할머니맥주는 1982년 창립되어 현재 전국 가맹점 750호점을 돌파하였고, 얼마 전 ‘착한기업’현판식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도 약속했다. 2019년에는 관내 독거노인에 성금 500만원, 2018년에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성금 1,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민들에게 그동안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나눔을 실천중인 프랜차이즈계의 모범 기업이다.

영등1동, ‘행복한 동행, 따뜻한 밑반찬 나눔 봉사’추진

익산시 영등1동에서는 이웃과 행복한 동행을 위한 따듯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등1동 새마을부녀회는 28일 이웃과 함께 행복한 영등1동 조성을 위해‘행복한 동행 따뜻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추진해 저소득가정 20가구에 밑반찬(장조림, 배추김치)을 전달했다.
‘행복한 동행 따뜻한 밑반찬 나눔 봉사’는 영등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가정에 직접 배달해주며 안부를 묻는 대표적인 영등1동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연간 총 6회차에 걸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밑반찬 나눔은 벌써 5회차로 코로나19 상황에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돌봄을 몸소 실천하는 것이다.
이인옥 영등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외로이 명절을 보내셨을 이웃들을 위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한주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수고해주시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정감 넘치는 영등1동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은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