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낭산면 지역 업체(대표 양용호) ㈜대성메디칼·NC(엔씨)가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보였다.
㈜대성메디칼·NC는 지역주민을 위해 마스크 2천장을 기탁했으며, 낭산면장은 이장님들과 협력해 지역주민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기탁된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스크는 보균자가 가진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키지 않는 역할을 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며 찬 바람이 부는 계절엔 호흡기 질환이나 감기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대성메디칼·NC(엔씨)는 묵묵히 지역과 나라 경제의 역할을 다하는 33년된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이다.
주요 생산품은 탈지면과 화장솜, 의료용 솜제품, 수의등을 생산하고 일본 수출과 중국, 이탈리아, 독일까지도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사업에 힘쓰고 있다.
양용호 대표는 “자녀들의 왕래가 줄고, 경로당 출입도 어려운 시기에 작은 선물이지만 나누어 배가 되는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강홍 낭산면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어 코로나 시기를 잘 극복하겠다”고 전했다.

익산 낭산면 새마을 부녀회, 반찬나눔 봉사활동

익산 낭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희)가 코로나19로 이웃 간의 만남이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낭산면 새마을부녀회는 4일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녀회는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하도록 맵지 않게 준비한 김치와 신선한 식자재로 양념한 돼지불고기를 5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정명희 부녀회장은 “정성스레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홀로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섬김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홍 낭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봉사의 손길로 온정을 전해 주신 낭산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NH농협 익산시지부, 500만그루 나무심기 성금 기탁

익산시가 환경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500만 그루 나무 심기’사업에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NH농협 익산시지부는 21일 익산시청를 방문해 환경친화도시 푸른익산 만들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종림 NH농협 익산시지부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50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하고, 28만 시민의 적극적 솔선 참여에 힘을 보태고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위해 시민들이 헌수한 수목을 도시숲과 공원, 가로변에 식재하는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푸른익산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도시를 만드는 일에 많은 개인과 기업,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익산시지부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나눔곳간에 농산물꾸러미 300개 기탁, 중앙동 일대 침수피해 상인지원 1,000만원기탁,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000만원 기탁 등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하여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드림봉사단, 익산 춘포면민에 사랑 나눔 제빵 봉사활동

대전광역시를 중심으로 이웃 간 사랑의 정을 실천하고 있는 다드림봉사단(회장 박두현)이 익산 춘포면에서 사랑 나눔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드림봉사단은 익산의 기부천사 붕어빵 아저씨 김남수씨, 춘포면민들과 함께 춘포면민들을 위한 즉석 빵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9일 밝혔다.
8명의 봉사단 회원과 김남수 씨, 춘포면민들은 하나가 되어 내 주변의 이웃을 위해 열심히 빵을 만들어 포장하고 나눴으며, 현장에서 직접 빵을 만든 덕분에 주민들의 시각적·후각적 즐거움까지 더해졌다.
이날 만들어진 빵은 현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됐으며, 먼 지역에 거주해 오기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이장님들을 통해 관내 30여개의 마을 경로당 등에 전달됐다.
특히 춘포초등학교 학생들은 직접 빵을 만들어 보면서 제빵에 대한 기쁨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빵을 받은 주민들은 “우리 지역을 위해 먼 길을 달려온 다드림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두현 다드림봉사단 회장은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익산 춘포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빵을 정성껏 만들어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춘포면민들에게 내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드림봉사단은 지난 2014년 결성돼 대전을 중심으로 충남 일원에서 1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봉사단체다. 중증장애인시설, 아동시설, 경로당 등 다양한 사회적 소외계층 시설을 방문해 빵, 자장면 나눔 등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를 실천하는 곳이다.

익산 마동 황궁쟁반짜장·엄가면옥, 착한가게 동참

익산 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황궁쟁반짜장’과 ‘엄가면옥’ 등 2개소를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황궁쟁반짜장’은 마동에 소재한 중국음식점으로 배달보다는 홀 매장에서 갓 만들어진 맛있고 깔끔한 중국 음식을 만날 수 있어 항상 손님이 붐비는 맛집이다.
조상호 황궁쟁반짜장 대표는 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말 이웃돕기 등을 통해 매년 지정기탁 해 오고 있었으며 정기기부를 통해 꾸준히 기부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됐다.
‘엄가면옥’ 역시 마동에 소재한 외식업체로 대표메뉴로 깔끔한 육수를 넣은 버섯칼국수가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엄창용 엄가면옥 대표는 마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정기기부 의사를 밝혀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됐다.
백명순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나눔에 앞장 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 등을 통해 후원된 기부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담은 행복찬’ ‘긴급구호비 지원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유류 지원사업 등 마동 지역 복지특화사업을 통해 사용된다.

익산성당면 송산미영농조합법인·신작로카페, 착한 가게 선정

익산 성당면의 송산미영농조합법인(대표 양연숙)과 신작로 카페(대표 김혜진)가 착한가게에 가입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성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과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영업장 송산미영농조합법인은 용안면에 위치해 현재 용안면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착한가게로, 성당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추가로 착한가게에 가입해 더욱 의미가 깊다.
신작로카페는 함라산 초입에 있는 카페로 멋진 풍경과 맛있는 커피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며 고향인 성당의 소외계층을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해 나눔에 동참했다.
정인하 성당면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성당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월 3만원 이상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는 자영업 가게에 제공되는 인증 현판으로, 기부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당면 지역의 위기 가정이나 지역특화사업에 쓰인다.

익산 신동, 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먹거리 돌봄공동체’ 구축

익산시 신동 행정복지센터가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먹거리 돌봄공동체를 구축하며 위기가정 청소년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신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지역 내 청년식당과 새말아띠 자원봉사단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먹거리 돌봄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축된 먹거리 돌봄공동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인 저소득 다자녀, 한부모, 조손가정 등 25세대·32명에게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총 6개월간 일주일에 2회·1회 2인분씩·1천600개 도시락을 지원할 방침이다.
청년식당 안윤숙 대표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먹거리로 패스트푸드, 정크푸드가 일상인 위기 사회에 대한 대응으로 1차적 먹거리 돌봄망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익산시 드림스타트,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등과 함께 위기 청소년들에게 도시락과 반찬 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SK E&S 상생협력기금 7천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도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반찬을 지원한다.
센터는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뿐만 아니라 배달경비로 인한 사업비 축소를 막기 위해 지역 내 봉사단체 자원을 적극 활용해 새말아띠 자원봉사단과 연대하는 신동의 먹거리 돌봄공동체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윤경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돌봄의 축소로 먹거리 영양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는데 이렇게 좋은 사업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자원을 발굴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며 지역사회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익산영등1동 주민자치회, 의제발굴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익산시 영등1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사업의제발굴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사누리마을연구소 연구소장 김선영 강사를 초빙해 주민 주도적 문제해결 및 주민참여로 마을 전반에 걸친 의제 발굴 선정을 위한 자치계획을 수립하는 교육으로 지난 4일과 5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영등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워크숍과 마을 조사를 통해 2개 분과에서 마을 의제를 발굴했다. ▲깨끗한 거리 조성 사업 ▲명사특강 프로그램 ▲함께하는 도예체험 ▲영등1동 동민의 날 지정 및 한마음 행사 개최 ▲주민자치회 로고 공모전 ▲우리동네 힐링 버스킹 등 다양한 마을 사업들을 제시했다.
영등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대표기구로서 2개의 분과(자치문화분과, 생활복지분과)가 구성되어 있고, 주민들과 소통해 지역 현안에 맞게 필요한 2022년 자치계획(안)을 수립하였다.
발굴된 마을사업 의제들은 사전 주민투표(온라인, 오프라인)를 거쳐 다가오는 이달 24일 개최되는 주민총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마을 의제들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숙의하고 주민자치계획안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서 영등1동의 주민총회는 익산시 첫 주민총회에 방점을 찍는 또 하나의 중요한 기록이 될 것이다.
정기정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사업의제발굴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2022년 주민자치계획(안)을 세우는데 큰 밑거름이 됐다”며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이해하고 마을사업을 발굴하여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큰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시 영등1동 통장협의회는‘홀몸 어르신 안전돌보미’반찬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
영등1동 42명의 통장들은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 가득 담은 반찬(생채, 불고기 등)을 직접 만들어 홀몸 어르신 댁에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어르신 안부도 확인하고, 코로나19 안전 수칙 준수 및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면서 전달했다.
‘홀몸 어르신 안전돌보미’는 영등1동 복지통장들이 2016년부터 혼자 사는 어르신 40여 명과 결연을 맺고 월 2회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는 대표적인 돌봄 사업으로 영등1동 민관협력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박 모 어르신은“ 바쁜 자식들을 대신해 가까이에서 안부를 묻고, 살펴주는 통장들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항상 친절하고 살갑게 다가와 챙겨주고, 어려운 부분들을 이야기하면 바로 해결해 주는 통장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복지통장의 손을 꼭 잡고 감사를 표했다.
이종철 통장협의회장은“바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홀로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을 수시로 보살펴 주는 통장님들의 마음에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로서로 챙겨주는 정 많은 동네를 만드는 영등1동 통장협의회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한주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2016년부터 꾸준히 홀몸 어르신 안전돌보미 사업을 펼쳐온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쉽지 않은 일임에도 항상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통장님들 덕분에 영등1동이 그 어느 곳보다 따뜻한 동네가 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익산 용동면과 관내 기관단체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세대간의 원활한 소통과 어르신이 공경받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장수보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용동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자율방범대 등의 관내 기관단체 협의회는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만 80세 이상·18명, 만 90세 이상 30명 등 총 48명의 어르신들에게 장수보약을 지어드렸다.
용동면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용동면만의 장수보약 캠페인을 앞으로도 매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김선길 이장협의회장은 “용동면은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효의 고장이다”며 “이번 장수 보약 캠페인을 통해 뿌리 깊은 효행 마을을 널리 전파해 효의 정신이 희미해져가는 요즘 시대에 효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지중 용동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실시한 장수보약 캠페인으로 효 문화도시 익산으로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참 기쁘다”고 전했다.

우성약국은 지난 18일 익산 나눔곳간 이용자들을 위해 양말 50세트와 내복50벌을 기탁했다. 후원된 물품은 약국을 운영하면서 관내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조금씩 모아놓은 성금으로 구입하여 준비하였다. 나눔곳간 이용자를 위해 지원될 계획이다.
우성약국 강태욱 약학박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서민들의 삶은 더욱 힘들어졌고, 갑작스레 찾아온 추위에 마음까지 얼어있다.”며 “준비한 내복과 양말을 받으시고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고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매년 잊지않고,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모습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곳간을 이용하는 분들이 마음의 추위를 녹이고 따뜻한 온기를 느끼도록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중앙동에 위치한 우성약국은 하루도 쉬는 날 없이 1년 365일 열린 약국이다. 강태욱 박사는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및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누구보다 익산 시민을 향한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에 늘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도움을 줄 것인지 항상 고민하는 진정한 익산인이다.

익산시 웅포면 새마을 부녀회가 지역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김장나눔 행사는 웅포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일~5일 사흘 동안 500포기의 배추를 절이고 씻고 속재료를 만드는 작업을 거쳐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려 준비됐다.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 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김칠순 웅포면 새마을 부녀회장은 “ 뜻깊은 나눔 행사를 위해 이른아침부터 힘써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우리 웅포 면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웃음으로 함께 일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정경숙 웅포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웅포면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한 정이 있는 웅포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웅포면 새마을 부녀회는 평소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