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 익산공장, 나눔곳간에 백미 기탁

OCI(주) 익산공장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곳간에 백미를 기탁했다.
OCI(주) 익산공장은 14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방문해 나눔곳간 이용자들을 위한 백미 3.5kg·71포를 기탁했다.
후원된 백미는 나눔곳간 이용자들을 위해 비치될 예정이다.
이종필 공장장은 “날씨도 추워졌는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직장을 잃거나 소득이 많이 감소하여 당장 먹고 살 일이 걱정인 분들이 많다”며 “백미를 지원받으시고 매끼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으면 그것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화영 행복나눔마켓·뱅크장은 “코로나19로 생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가장 1번으로 찾는 물품이 백미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OCI(주) 익산공장은 ‘어려움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사회공헌 이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생활이 어려운 아동을 위해 학교 급식으로 매년 840만원,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장학금 매년 240만원, 장애시설에 매년 180만원씩 후원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익산 삼기면 검지마을, 한파 대비 천연염색 스카프 전달

익산 농어촌 체험휴양마을인 검정(송정)마을 풀빛향기가 한파를 대비해 어르신들을 위한 스카프를 기탁했다.
풀빛향기는 지난 13일 미소의 집과 백향노인전문요양원에 거주하시는 거동 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천연 염색 스카프 50개를 기탁했다.
두 시설 대표는 “한파로 추운 때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과 면회가 되지 않아 마음이 더 쓸쓸한 어르신들에게 기쁨이 됐다”고 전했다.
박중근 풀빛향기 대표은 “가족들과 만남이 더 어려운 상황에 풀빛향기 스카프가 따뜻한 손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농촌체험휴양마을 풀빛향기(검지마을)는 익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는 마을동아리 중 하나로 ‘천연염색 풀빛향기 농촌동아리’다. 천연염색, 천연비누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단순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끝나지 않고 스카프 나눔을 통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익산 남중동,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실천

익산 남중동 발전위원회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을 기탁했다.
발전위원회는 14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15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30개를 남중동 맞춤형 복지팀에 기탁했다.
발전위원회는 남중동 지역이 낡은 주택이 많아 외풍이 심하고 실내에서도 두꺼운 옷을 입고 지내야 하는 불편함을 겪는 집이 많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전기매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표형덕 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올겨울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기매트를 지원받은 한 주민은 “겨울이 되면 외풍이 너무 심해서 이불만으로 추운 겨울을 지내기에는 힘겨운데 전기매트를 지원받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경 남중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추운 겨울을 맞아 온정을 전해 준 발전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익산 낭산면 ‘대성메디칼’, 착한기업 선정

익산 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착한기업에 가입한 ㈜대성메디칼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낭산면 맹동 마을에 위치한 ㈜대성메디칼은 마스크, 물티슈, 물걸레포 등 친환경 위생 섬유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이전에도 마스크, 청소포와 같은 다양한 현물을 익산시에 기탁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쳐왔다.
양용호 ㈜대성메디칼 대표는 “착한가게라는 정기적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관심을 갖고 다방면으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홍 낭산면장은 “기부라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코로나19 속에서도 지속해 나눔 문화를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기업(가게)란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가게)이며, 기부금은 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긴급생계비와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벨라누르 무용단, 익산 취약계층에 겨울 이불 기탁

벨라누르 무용단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겨울 이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벨라누르 무용단은 25일 평화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60세대에 250만원 상당의 이불 6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승희 벨라누르 무용단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들과 나눔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정선 평화동장은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벨라누르 무용단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느 해 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벨라누르 무용단은 지난 2015년 “아름다운 빛”을 슬로건으로 소외된 노인이나 취약계층을 위한 자선 공연을 하고 있다. 중·고등학교에 라면 및 위생용품, 행복나눔마켓에 화장지, 시온육아원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상공에너지, 익산시에 장학금 2천만원 기부

㈜상공에너지는 지난 20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하였다.
㈜상공에너지는 관내 팔봉동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사랑의 장학금은 저소득층 가정 중 초?중?고 학생 20명을 선발하여 1백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윤여균 대표이사는“(주)상공에너지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일환으로 육영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하거나 없어진 어려운 가정들이 많은데, 그런 환경 속에도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해 우리 사회의 큰 일꾼으로 자라나길 희망한다.”고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저소득층 학생들이 생계의 어려움에 신경쓰지 않고,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실천하는 (주)상공에너지에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직원들의 따뜻한 봉사의 마음이 뜻깊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상공에너지는 2014년부터 매년 2천만원씩 지난 7년간 총 1억 4천만원의 사랑의 장학금을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후원하며 지역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익산 송학동, ‘홀몸 어르신 생신 찾아드리기’ 진행

익산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계권, 박철영)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 찾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송학동 협의체는 16일 3명의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홀몸 어르신 생신 찾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관내 만 7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 격려하고 10만원 상당의 축하 물품(온누리상품권, 미역, 소고기 등)을 전달했다.
‘홀몸 어르신 생신 찾아드리기’ 사업은 올해 총 20명의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홀몸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월 생신 대상자로 축하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자녀들의 방문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걱정돼서 홀로 생일을 쓸쓸하게 보낼 예정이었다”며 “이렇게 많은 분의 따뜻한 생일 축하를 받게 되니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계권 민간위원장은 “홀몸 어르신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시작한 사업이다”며 “이달까지 20여명의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를 찾아드려 행복한 1년이었다”고 사업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물품지원사업, 긴급구호비지원사업, 꿈드림장학금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으며, 내년에도 소외계층 없는 행복한 송학동을 만들기 위한 특성 있는 특화사업을 계획 중이다.

남중동 아름다운봉사단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익산시 남중동 아름다운봉사단(단장 신동길)은 지난 1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남중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웃돕기 성금은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아름다운봉사단 신동길 단장은 “ 단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재경 남중동장은 “ 모두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선뜻 나눔에 동참해주신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연말연시 기부가 더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중동 아름다운봉사단은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가정 지원, 청소지원 등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사) 전라북도어린이집 연합회 ‘사랑의 김장김치 ’ 전달

(사)전라북도어린이집 연합회에서‘사랑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아 모현동 관내 몸이 불편하거나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구에게 전달했다.
남궁진 (사)전라북도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정성껏 맛있게 담은 김장김치 전달을 통해 몸이 불편하고, 연로하셔서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다른 해 보다 빠르게 다가온 추운 겨울을 한층 훈훈하고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김우진 모현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몸소 실천하는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한편, 모현동 발전을 위하여 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여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전라북도어린이집 연합회는 전주,익산.군산 등 전라북도 내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김장나누기나 쌀나눔 등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배려의 마음을 실천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여성유권자 전북연맹익산지부, 사랑의 꾸러미 전달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전북연맹익산지부가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해당기관은 13일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총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꾸러미는 연말을 맞아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전북연맹익산지부 회원들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스킨, 로션, 폼클렌징 등으로 구성된 화장품을 직접 포장해 준비한 물품이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전북연맹익산지부는 세상의 절반인 여성의 힘을 모아 깨끗한 의회, 신바람 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05년도에 설립됐다. 현재 50여명의 회원들이 공명선거운동, 양성평등운동, 여성정치인 발굴 및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이진숙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유독 춥고 외로운 연말연시를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으로 모든 회원이 사랑의 꾸러미를 준비했으니 청소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남우 여성청소년과장은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꾸러미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 크리스마스 선물 후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는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 후원회원와 함께 익산시청을 방문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11만원 상당의 뉴발란스 신발, 옷, 가방 세트를 91명 아동에게 선물했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오랜 기간 코로나로 지친 아동야육시설의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후원했다.
정헌율 익산 시장은 “지역의 아동양육시설의 아동들이 좋아하는 최신 의류 세트를 후원해 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시대에 아이들이 코로나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과 아동친화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 후원회 유기달 회장은 “2007년부터 15년째 이어진 산타원정대가 올해는 아이들을 지키는 위드산타로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마련함으로써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코로나로 지칠 수 있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익산후원회는 시와 적극 협력해 아동 학습지원비 및 주거환경개선비, 꿈꾸는 공부방, 산타원정대 사업, 아동시설에 닭가슴살 및 마스크 전달 등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한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익산 함라초 학생·교직원, 방한용품 꾸러미 기탁

익산시 함라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파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방한용품을 기탁했다.
함라초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지난 13일 함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한파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장갑, 모자, 워머, 방한대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받은 방한용품 5세트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관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함라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들은 매년 연말에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활동을 해왔으나, 올해에는 18만원 상당의 성금으로 연탄 대신 방한용품들을 구매했다.
학생 대표로 기부 물품을 전달한 전교회장 김예지 학생과 전교부회장 이호연 학생은 “용돈을 모은 돈으로 모금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수복 함라면장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받은 물품들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며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모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은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