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악예술원 소리뫼(대표 김민수)는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층 영유아에게 전달해 달라며 60만원 상당의 아기용 기저귀와 분유를 기탁했다.

김민수 대표는 “작은 나눔이 건강하게 자라야 할 영유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영만 동산동장은 “평소 예술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소리뫼에서 관내 저소득 영유아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신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내 저소득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국악예술원 소리뫼는 ‘생활 속의 전통, 즐거운 예술’이라는 기본정신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로 2019년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금마면 주민자치위원회, 무왕 뜰 친환경 영농체험

익산시 금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우형)에서 ‘무왕 뜰 친환경 영농체험 현장’을 운영한다.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3일 금마면 용순리 일원에서 열린 ‘무왕 뜰 환경 영농체험 벼 심기 행사’로 그 시작을 알렸다.

위원회는 무왕 뜰 친환경 영농 체험장을 5,785㎡의 논에 조성해 메뚜기체험, 허수아비 설치, 벼타작 등 관내 어린이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벼가 재배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생산된 햅쌀은 떡·떡대·약과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과 경로당에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쓰일 예정이다.

탁덕남 금마면장은 “무왕 뜰 친환경 영농체험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힘차게 뛰어놀며 우리의 역사를 배우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중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펼쳐

익산시 남중동 새마을부녀회는 10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남중동 부녀회원 25명은 정성스럽게 만든 물김치와 제육볶음 반찬 2종을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 등 7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미숙 부녀회장은 “홀로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이 반찬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매년 나눔 봉사를 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외로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경 남중동장은“항상 지역봉사에 힘써주는 남중동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중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독거노인 밑반찬 제공, 김장담그기, 환경정비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돌보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동산동, ‘함께 행복한 우리 동네’ 생필품 전달

익산시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층 40가구에 밑반찬과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 나눔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정성껏 조리한 밑반찬으로 준비했으며, 사각지대와 저소득층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필요한 생필품 목록을 파악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가정은“우리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만 주셔서 막막한 생계에 도움이 되었다”며 “값으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마음에 큰 위로가 되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장은희 협의체 위원장은“우리가 발굴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조리한 밑반찬과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니 말할 수 없이 행복했다”며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역할들이 더욱 큰 것 같아 행복한 책임감이 함께 든다”고 말했다.

주영만 동산동장은“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함께 행복해지는 귀한 시간을 만들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산동 지역사회협의체에서는 병원비 및 각종 공과금 체납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긴급구호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삼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 지원 새롭게 시작!

익산시 삼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명순, 김용호)는 어려운 세대에 반찬을 지원한다.

협의체는 12월까지 관내에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세대에 반찬 지원사업인 ‘사랑가득 삼기밥상’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주 1회 국 1종, 반찬 3종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어려움 및 거동 불편으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세대에 경제적 어려움 해소 및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오명순 위원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반찬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직도 우리가 둘러보지 못한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 1계좌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으로 사랑의 안부인사, 희망판도라 상자, 사랑가득 삼기밥상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동, 5월에 불어오는 따뜻한 마음 나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동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원불교 북일교당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품 꾸러미를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세대에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사랑과 함께 전달해 드렸다.

익산병원장례식장(대표 송원호)과 궁중식당(대표 나동욱)은 올해도 어김없이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 다자녀세대를 위해 100만원 상당의 5만원권 외식상품권 20매를 준비해 전달해 왔다.

송원호 익산병원장례식장 대표는 “코로나19로 누구보다 답답했을 우리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밖으로 나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하며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경 신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매년 잊지 않고 꾸준하게 기부를 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더욱 정성껏 살피겠다”고 전했다.

영등2동 ‘일등수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

익산시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은미, 민간위원장 홍정욱)는 지난 25일 일등수산(대표 김정현)을 찾아 ‘착한가게’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일등수산은 싱싱한 활어회와 수산물이 가득한 곳으로 가격도 좋은 남녀노소의 만족도가 높은 수산집이다.

일등수산은 김정현 대표는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착한 가게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있으면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은미 공공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와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음과 정성을 모아 취약계층 특화사업에 사용해 행복이 가득한 영등 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받은 후원금은 이웃들을 위해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 전기안전 ? 편의 시설 교체, 추석·설 명절 다이로움카드 지원, 가정의달·성탄절 행복선물 지원, 김장김치지원 등 영등2동에서 추진하는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오산면 새마을부녀회, 아이돌봄 봉사활동 펼쳐

오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오산지역아동센터와 휴먼시아 1단지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방문해 아이돌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부녀회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과 다과를 준비해 각 센터를 방문해 30여명의 아이들과 장기자랑 시간을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공숙 부녀회장은“무엇보다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부녀회원들이 앞장서서 돌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남길 오산면장은“오산면 새마을부녀회의 봉사활동으로 좋아하는 아이들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살기 좋은 오산면 만들기에 앞장서는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공동체 활성화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 등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 등도 실시한 바 있다.

왕궁면 익산농장, 희망연대 벽화그리기 봉사로 ‘활기’

익산시 왕궁면에 위치한 익산농장이 희망을 나누는 손길들로 활기를 얻었다.

지난 26일부터 나흘간 익산 희망연대 벽화봉사단이 익산농장 벽화그리기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벽화그리기에는 희망연대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담벽 스케치한 곳에 한 손 한 손 그림을 그려나갔다.

올해 초 사전조사부터 노후 담벽 페인트칠과 밑그림작업, 벽화그리기까지 3개월여의 시간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희망연대의 왕궁면 마을 벽화그리기는 첫 작업으로써 환경적으로 열악한 농장 주민들에게 청정감을 전해줬다.

희망연대 오상열 실무팀장은“벽화가 주민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왕궁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익산농장 김중근 회장은“농장 주거환경 문제로 마을이 삭막했는데 담장 그림 때문에 주민들의 얼굴 표정이 밝아지고 활기가 넘치는 마을이 되었다”며“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희망연대와 시민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연대는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스스로의 성장과 시민의식의 성숙, 지역의 건강한 변화를 만드는 풀뿌리 시민단체이며 2002년 3월 벽화봉사단 ‘붓으로 만드는 세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용안면, 편안한 보금자리에 희망이 깃들다

익산시 용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특화사업 일환인 집수리사업 ‘반짝이는 우리집’을 시행을 위해 6세대의 저소득 가구를 선정하고, 1천만원 상당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둘씩 조를 이뤄 집수리에 직접 참여해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참여자들은 저소득 세대의 비닐하우스 현관을 단열 조립식 현관으로 교체하고, 보일러만 설치된 외풍이 심한 허술한 벽, 천장 단열과 전기이입 공사 등 청소와 방역, 도배, 장판 교체 진행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했다.

90세가 다된 어르신은 “자식들도 하지 못한 일들을 용안면에서 해준다”며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눈물 훔치시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길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깨끗하고 편안한 보금자리에서 좋은 생각과 희망이 깃들 수 있다”며 “함께 힘써주신 많은 참여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배규진 용안면장은 “비위생적이고 안전하지 못한 주택에서 거주하시는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내 주거환경을 개선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자이언트 예술단, 다이로움 밥차에 성금 기탁

사)자이언트 예술단(대표 정각수)이 27일 문화관광산업과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 주민들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자이언트 예술단의 정각수 대표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 매 분기마다 성금 기부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며, 더불어 장애인들이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문화활동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형훈 문화관광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자이언트 예술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자이언트 예술단은 2017년 단체가 설립된 이후로 장애인을 위한 음악지도 및 공연봉사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통해 장애인의 예술활동 참여 확대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최대광씨, 저소득가구에 성금 100만원 기탁

익산시 어양동에 거주하는 최대광씨(33세)가 27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최대광씨가 기탁한 뜻처럼 코로나19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대광씨는“코로나19로 주변 지인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을 보고 성금을 기부하고 싶었다”며“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태순 복지국장은 “지역사회에 이웃의 어려움에 함께 동참하는 분들이 계셔 힘든 이 시기를 빨리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된다”며“소외계층을 향한 사랑과 관심에 매우 감사드리며 뜻하신 대로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최대광씨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

고은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