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카페예가 지난 10월 12일에서 15일까지 익산컨트리클럽에서 진행한  ‘2023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KLPGA 골프 대회 참여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커피 케이터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1년 경기도 광주에서 커피사업을 시작한 ㈜카페예는 사업확장, 해외진출 등 제2의 도약을 위해 2021년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본점과 공장을 이전한 바 있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이 추진한 기업지원사업 등을 통해 신제품 출시·매출 상승 등에 도움을 받았다.

이에 ㈜카페예는 지역 인재를 적극 채용, 기업 성장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 제공한 커피 케이터링도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이다.
 
㈜카페예 이상호 대표는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선택한 뒤 익산시와 식품진흥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향후 다양한 지역행사 참여로 국가식품클러스터와 기업 홍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환원에 참여하여 감사한 마음”이라며 “식품진흥원도 입주기업의 지역상생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유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