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골프와 탁구 여자부는 종합 준우승.. 조장희 회장에 대한 호평 ‘자자’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어르신 체육대회가 지난 14일 임실군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익산시 선수단이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에 대한 호평이 자자하다.
익산시체육회(회장 조장희)에 따르면 익산시 익산시체육회 소속 전철수 감독이 이끄는 테니스팀이 종합 우승의 영광을차지했다. 또 최태열 익산시민속경기협회장이 감독으로 출전한 투호팀도 종합 우승, 박두영 익산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이 감독으로 출전한 그라운드 골프는 종합 준우승, 황건규 감독이 이끄는 탁구는 여자부에서 준우승을 각각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선수단의 한 관계자는 “익산시 선수단의 이같은 성적에는 평소 선수단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아왔던 조장희 회장의 열정이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본다”며  “특히 조장희 회장은 익산시체육회 직원들 및 참가 선수들과 함께 대회의 모든 일정을 소화하고, 각 선수단에 격려금과 간식을 전달하는 등 선수들 응원에 열정을 붙래우며 감동을 안겨줬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임실군체육회와 도종목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도내 만 65세 이상 남·녀 생활체육인들이 게이트볼, 체조, 탁구, 테니스, 그라운드골프 등 5개 일반종목과 4개 민속종목 등 모두 9개 종목에 선수, 임원 등 총 2,100 여 명이 참여했다.
익산시에서는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을 단장으로 한 어르신 선수·임원 등 16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고, 익산시 어르신 선수들은 그동안 평소 생활체육 활동으로 다져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각 종목별로 빛나는 트로피를 거양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부회장이기도 한 조장희 회장은 테니스에서 우승한익산시 선수에게 시상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익산시 위상을 드놀이기 위해 선전하신 어르신 선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 조성 및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먼저 우승 및 입상 선수들에게 축하 인사를 드리며 백세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이 생활 속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소규모 체육대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공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