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동 자율방범대, 연탄 3,000장 6세대에 전달
동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자율방범대가 지난 9일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산동 자율방범대 대원과 대원 가족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준비한 연탄 3,000장을 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6세대에 전달했다.
정창호 대장은 "대원들과 마음을 모아 준비한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각지대 발굴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산동 자율방범대는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유천생태습지공원 꽃길조성사업,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춘포면, '하주1호 태양광발전소' 착한가게 동참
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하주1호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최율 태양광발전소 대표는 춘포면에서 아버지와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팜을 접목한 동물복지 육계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다 이웃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권유로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고 정기적인 나눔 실천으로 춘포면 취약계층에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신동헌 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아름다운 나눔에 참여해 주신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위기가 발생한 취약계층을 적기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문화 캠페인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금을 통해 밑반찬과 행복꾸러미 지원, 이웃애(愛) 돌봄단 등 다양한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도농업기술원 농촌사랑회, 연탄 1,500장 직접 전달
사랑, 봉사,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촌사랑회에서는 연중계획으로 추진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17년째 실시하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어 오고 있다.
농촌사랑 봉사활동단체는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에 근무하면서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하는 직원과 가족포함 65명이 참여하는 단체로 성요셉동산양로원(완주군 소양면 소재)을 선정하여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시설정비, 텃밭가꾸기, 어르신들과 친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농촌사랑 연탄나눔행사는 익산시청 팔봉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기초수급 및 차상위 장애세대 생계곤란 5가정을 선정하고, 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회비 1,290천원으로 연탄 1,500장을 구입하여 11월 9일(토요일) 20명이 직접 참여하여 가정당 300장씩 배달하였다.
또한 농촌사랑회은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본 회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재능기부를 통한 어르신들의 삶을 항상 즐겁게 하여 주는 자신만의 특기를 가진자로써 회원상호간의 결속과 사랑으로 이끌어나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생활화하여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는 남다른 각오로 활동하고 있다.
낭산면 ㈜우리돌, 착한가게 나눔 동참
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나눔에 동참한 ㈜우리돌을 방문해 착한가게 29호 인증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의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하는 가게다. 모인 성금은 낭산면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과 복지위기가구 지원 등에 사용된다.
㈜우리돌은 2009년 설립부터 낭산면에서 영업을 해오고 있다. 조경석, 석제품, 골재 제조, 장비 임대 등을 취급하며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한 조경석 전문업체다.
권영택 낭산면장은 "착한가게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열매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과 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주민들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웅포면 새마을 부녀회, 100여 세대에 김장김치 나눔
웅포면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가 6일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웅포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김치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모여 직접 수확한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렸다. 6일에는 정성껏 만든 김치를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김효낭 회장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웅포면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기쁜 마음으로 함께 김치를 준비한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선 웅포면장은 "해마다 겨울맞이 김장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웅포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으로 만든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익산 중앙동 자율방범대, 연탄 1,000장 전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중앙동 자율방범대가 10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중앙동 자율방범대는 겨울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1,000장을 준비했다. 10일 자율방범대장을 비롯한 대원 30여 명이 저소득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눈다.
중앙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대원들과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송지영 중앙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가는 중앙동 자율방범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 자율방범대는 치안유지를 위한 순찰을 비롯해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축제에서 교통 정리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 나눔 전달식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는 지난 8일 국공립푸르지오사랑가득한어린이집과 위기가정,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나눔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전달식에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 강민숙 지부장, 국공립푸르지오사랑가득한어린이집 손정옥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전달식은 아동권리증진을 위하고 위기가정 및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나눔실천활동, 아동학대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기 위한 협약과 더불어 진행 된 활동 내용이다.
강민숙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위기가정과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지원을 지속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좋은 이웃을 통해 아동들이 행복한 익산시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손정옥 국공립푸르지오사랑가득한어린이집 원장은 "본 전달식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과 학대피해 아동들이 지원을 받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익산 함열신협, 겨울이불 20채와 백미 30포 기탁
함열읍 행정복지센터는 함열신협이 11일 겨울이불 20채와 백미 3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석 함열신협 이사장은 "따뜻함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담긴 온세상 나눔 캠페인으로 소외된 이웃이 보다 따뜻하게 동절기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문택 함열읍장은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하는 함열신협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물품은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함열신협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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