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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따뜻한 고을 익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 컵라면 100박스 전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는 지난 8월에도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에 백미(10kg) 100포를 기부하여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12월에는 인화동행정복지센터에 컵라면 100박스를 기부하여 나눔 실천 릴레이를 이어오고 있다.

이해석 회장은 “여전히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고 전했다.

김석기 인화동장은 “인화동은 독거노인 및 청장년1인 가구가 많은 지역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정책 수립에 관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이다. 익산협의회는 제 20기로 총 1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 컵라면 100박스 전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회장 이해석)는 16일 인화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컵라면 100박스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기부된 컵라면 100박스는 인화동 독거노인 및 청장년 1인 가구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해석 회장은 “여전히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회장 이해석)는 16일 인화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컵라면 100박스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기부된 컵라면 100박스는 인화동 독거노인 및 청장년 1인 가구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해석 회장은 “여전히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고 전했다.

영등1동 지사협, 고위험 1인가구 안전돌보미 ‘밑반찬 봉사’

익산시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한주)와 통장협의회(회장 유부열)는 지난 25일‘고위험 1인가구 안전 돌보미 사업’밑반찬 나눔(생채김치, 소불고기) 봉사를 진행했다.

‘고위험 1인가구 안전 돌보미 사업’은 홀로 거주하는 고위험 1인가구에 주 1회씩 안부 전화를 드리며 생활상태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통장들이 함께 추진하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동행 지정기탁금으로 마련된다.

이날 통장협의회에서 정성스레 만든 밑반찬은 34명(통장 22명, 협의체위원 12명)이 관내 고위험 1인가구 7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됐다. 전화상으로 안부를 묻던 대상자들과의 대면 만남을 갖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항상 혼자라는 마음으로 쓸쓸한 겨울을 보내고 있었는데 매주 잊지 않고 안부 전화를 해주고 맛있는 반찬까지 지원해주신 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유부열 통장협의회장은“홀로 거주하면서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수시로 살펴 주고, 챙겨주는 통장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혼자가 아닌 다같이 어울려 사는 정 많은 영등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한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는 1인가구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협력과 화합으로 안전과 돌봄이 있는 동네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제일자동차공업사 양승용대표, 이웃돕기 500만원 기탁

(유)제일자동차공업사·(유)제이산업(대표 양승용)은 지난 15일 한파에 대비하여 저소득가구를 위해 성금 500만원을 지원했다.

평소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양승용 대표는 현금을 준비하여 직접 전달하였고, 후원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 저소득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양승용 대표는“최근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성금을 준비하였다”며, “성금을 지원받으시고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항상 먼저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심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양승용 대표는 해마다 명절이 되면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성금을 지원하였고, 개학을 앞둔 저소득가구 청소년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에는 다이로움 밥차에 300만원을 지원하여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영양가있고 맛있는 밥과 국, 반찬을 제공하였다. 기업의 대표로서만이 아닌 익산의 한 시민으로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전소 장애인 주택 리모델링 무료봉사

- 119안심하우스 건축지원 철거 봉사활동 -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성혁경?여성회장 고혜심)는 지난 4일 화재 피해 주택 철거 및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11. 5.(토) 화재로 인해 주택이 전소돼 ‘119안심하우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봉사활동 대상 가정은 중증 장애인 모자(母子)로, 불편한 몸으로 인해 화재 피해 집기 처리 및 정리정돈이 어려워 주택 내부에 각종 화재 피해 물품 등이 대량으로 방치되어 있었다.

이에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은 자발적으로 철거 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성혁경 남성회장은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가정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고, 구창덕 서장은 “모두가 힘든시기에 화재 피해 시민을 위해 자발적인 봉사에 참여한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열중학교 학생회,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전달

- 학교축제‘학습 어울림마당’수익금 전액 기탁 -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 소재한 함열중학교(교장 조두성)는 학교축제 ‘학습 어울림마당’행사 수익금 74만 1,300원을 지난 6일 함열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함열중학교에서는 매년 학습 어울림마당 행사를 통해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얻는 수익금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함열중학교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적은 금액이지만 동절기 한파에 나눔과 희망의 불씨가 되도록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용수 함열읍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과 교사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학생들과 교사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희망샘봉사단, 따뜻한 차(茶)나눔 봉사활동 눈길

희망샘봉사단(단장 양대석)은 지난 5일 모현동행정복지센터와 평생학습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사랑의 차(茶) 나눔 봉사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희망샘봉사단 회원들은 연일 이어지는 한파 속에 잔뜩 움츠리고 발걸음을 서두르는 시민들에게 정성들여 준비한 따뜻한 커피·차·음료 등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양대석 단장은 “이러한 나눔활동이 힘든 시기에 많은 이웃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뜻을 모아 사랑의 차(茶)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샘봉사단은 사랑의 차(茶) 나눔 봉사활동을 비롯해 장애인가정 청소봉사, 무더위 이겨내기 얼음생수 제공, 취약지역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따뜻하고 살기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