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우체국(국장 김용모)은 지난 23일 전북지방우정청에서 실시한 CS강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김선화 대리)했다.

고객감동경영을 핵심가치로 정한 익산우체국이 '고객님! 행복을 드리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그동안 이용고객들에게 정(情)이 담긴 서비스 응대와 고객과 함께하는 해피 한 우체국 만들기 추진에 앞장서 온 결과다.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 '행복한 안마'와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네일아트 ' 이벤트로 고객들이 우체국에 오면 편하고 다시 오고 싶은 사랑방 같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서비스제공에 노력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CS전문인력 향상과 고객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우체국 직원의 마인드 변화와 태도의 획기적인 대전환으로 2010년도 고객만족경영 분야 평가 결과 전국 '우수국'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용모 익산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좀더 업그레이드된 고객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님을 섬긴다는 자세로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정성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고객이 기분좋게 행복감을 느끼면서 우체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수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은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