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는 2010. 7. 23.(15:00)전국 최초로 익산 지역 이ㆍ통장을 ‘아동안전 보호관’으로 위촉, 신고유도 및 주민 여론을 수렴하는 등 지역사회 아동안전망을 구축하였다.
아동보호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필요하였기에 익산시내 이ㆍ통장(1080명)을 안동안전 보호관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아동안전 보호관'의 주요 임무는 업무 수행시 파악된 서민밀집지역·맞벌이 가정·나홀로아동 등 아동성폭력 등 범죄 예방을 위한 범죄취약요인 자문·협조, 성범죄(강간, 강제추행 등), 납치ㆍ유괴(의심), 학교ㆍ아동폭력 등 아동대상 범죄 발견시 112 및 지구대ㆍ파출소로 즉시 신고, 비행청소년 운집 장소·골목길 등 순찰강화, CCTVㆍ방범등 설치 요구 등 범죄예방 관련 여론ㆍ건의사항 전달 등 이ㆍ통장을 활용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실질적인 아동보호 활동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명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