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터리3670지구 이리제일로터리클럽 회장 및 임원 이. 취임식이 지난 3일 저녁 7시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성웨딩캐슬에서 거행됐다.

이날 취임한 신임회장 김영옥(49)씨는 취임사를 통해 "모든 것이 부족한 제가 전회장님들께서 소중하게 이루어놓은 업적에 조금이라도 누가되지 않을까 어깨가 무겁다"며, "임기동안 화합과 우정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회원간의 화합과 우정이 결속된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내실화 하는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회장 김한철씨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꿈을 현실로'라는 테마를 실천하기 위하여 노력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오늘 취임하는 해연 김영옥 회장님은 경륜과 탁월한 능력을 갖추신 훌륭한 분으로 제일로터리 클럽을 한단계 더 도약을 하게 될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다. /김명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