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에 소재한 5개 사회적기업과 5개 예비사회적기업이 뭉쳐 사회적기업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2월 24일(목) 청소년수련관에서 익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익산시 유기상 부시장, 익산시의회 박종대 의장과 김정수 시의원, 김대중 시의원 등 각계 각층의 시민단체 대표, 예비사회적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사회적기업 협의회 창립식은 앞으로 익산시의 사회적기업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 홍보 및 예비사회적기업 지원 등의 활동을 주 목적으로 개최됐다.

초대 회장은 (사)사랑의 손길 새소망 황의성 대표가 맡게되었으며 이날 황의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국가적 과제인 고실업과 고령화 사회의 사회적 문제 해결 돌파구는 사회적기업이며,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 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을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적기업협의회 각 대표들은 출범 선언문 낭독을 통해 ‘건강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지역사회를 지키고 터전을 가꾸며 참여와 소통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오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