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지사장 이행만)는 지난 12일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전북테크노파크 2층 대강당에서 ‘오토앤일렉파트 미니클러스터’ 회원, 대학 및 지원기관, 연구소, 지자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하고, 양 기관이 상호 협력 보완해 전북지역 기업체를 지원키로 했다.

이어 전북테크노파크의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자동차부품연구원 이천환 박사의 '그린카 산업의 현황 및 당면 과제'에 대한 특강, 호원대학교 산학관 커플링사업단 소개, 산단공 군산지사의 자동차산업 품질혁신 제고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자동차부품연구원 이천환 박사의 그린카 산업에 대한 특강은 도내 기업들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시사하는 바가 컸다는 후문이다.

김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