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7일 익산시온교회가 아동복지시설에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교회 자원봉사단원들은 신흥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기독삼애원을 방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3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기독삼애원 주변 제초작업 펼쳤다.

점심 때는 모성반점과 함께 기독삼애원 가족들에게 자장면 150그릇을 선물했다.

기독삼애원 최찬영 원장은 “익산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의 선행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아이들이 좋아해 뿌듯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오초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