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한 캐릭터를 이용한 체험

“믿음직한 경찰로 남기 노력”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는 지난 8일 10시 정토어린이집 유치원생 70명을 경찰서로 초청해 교통안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교육은 교통관리계 조채원 경사의 진행으로 유치원생들에게 112신고요령과 위급 상황에서 경찰관에게 도움 요청하기, 교통사고 예방교육, 경찰관의 업무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교통안전 교육에서는 안전한 보행요령과 차량 승 하차 시 주의사항, 횡단보도 보행 시 손들고 건너기, 교통법규 준수하기 등 생활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교통사고예방법 등을 친근한 캐릭터를 이용한 체험 형식으로 진행했다.

조용식 서장은 “유치원생의 경찰서 현장체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친근하고 따뜻한 경찰, 믿음직한 경찰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완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