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포면은 신호경로당의 개보수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구랍 28일 준공을 축하하는 잔치를 마련했다.

신호경로당 개보수 공사는 지난해 7월 아산사회복지재단 지원사업에 선정(전북1개소)되며 1천만원 개보수공사금액을 지원받고 익산시와 익산시노인 종합복지관의 지원으로 총 1,600여만원의 사업비로 진행됐다.

이번 개보수 공사에는 옥상방수와 화장실, 부엌확장, 창호설치, 보일러실 공사와 경로당 외벽 페인트 작업, 도배 및 장판교체 등이 진행되었으며, 춘포면은 잔치를 통해 마을 주민과 함께 자축의 시간을 보냈다.

익산시의회 이상열 의원은 “이번 공사를 통해 경로당 이용 노인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 안전하고 문화적인 환경, 활기찬 경로당 환경에서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