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7일 (주)코스켐(대표 최재환), 익산지역 건축사회(회장 이재희) 회원 일동은 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김삼룡)에 각각 300만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들은 “미래의 성장 동력은 인재양성이라 생각한다”며 “기성세대들이 해 줄 수 있는 건 많은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이라 생각하여 장학재단에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사랑장학재단은 2007년 설립 이래 꾸준한 모금활동으로 현재 총 33억원의 장학기금을 모금했다.

지난 3월에는 익산시민의 자녀 중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40명을 선발하였으며 8천4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곽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