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익산은 이다” 상상하라 공모전을 이달 17일까지 개최한다.

익산YMCA가 주최하고 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26일 여성친화도시 지정 4주년을 맞아 시민이 참여하고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내용은 ‘여성친화도시 익산’에 대한 상상으로 특색 있는 이름을 정의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면 되며, 공모형태는 UCC, PPT, 우편카드,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다양하고 자유롭게 열려있다.

공모자격은 여성친화도시 익산에 관심 있는 개인 및 기관(단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익산시민은 익산YMCA를 방문 또는 우편접수(익산시 하나로 11길 7), 팩스(832-9494), 문자메시지(010-9963-0142) 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시상내역은 꿈꾸는 상(시장상) 1명, 행복한 상(YMCA이사장) 2명, 따뜻한 상(익산시청소년수련관 관장상) 3명 등 총 6명이며 수상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기타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YMCA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063-832-94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3월 26일 여성친화도시 지정 4주년을 기념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익산 女울림’이란 주제로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식 및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