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양경이, 이하 새일지원본부)가 6일 여성회관 3층 강당에서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1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과정은 여성유망직종인 토탈공예전문가, 단체급식조리사, OA전산사무원 과정과 지역맞춤형 교육인 취약아동학습멘토 총 4개 과정이다.

새일지원본부 양경이 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성의 능력개발과 활용은 단순히 한 개인의 삶의 성장뿐만이 아니라 지역과 국가의 성장 동력이 된다”고 강조하고 “최고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1부 개강식에 이어 2부에서는 한국세미나교육연구소 백용식 소장이 강사로 나서 ‘당신의 미래에 취업하라’를 주제로 미래사회에 걸맞은 직업을 선택하여 자신만의 취업전략을 세울 것을 강조하는 직업의식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현재 새일지원본부는 6개 교육과정을 계속 모집 중에 있으며, 교육 신청을 원하는 여성은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사진 2매, 우체국통장사본을 준비하여 여성회관 1층에 있는 새일지원본부를 방문,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직업교육훈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나(1577-9701, 853-5626)나 새일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