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와 구인기업의 현장면접을 통해 구직자에게는 원하는 일자리를, 구인기업에게는 우수한 인력확보를 위한 만남의 장 ‘2013 익산 상반기 GRAND 취업박람회’가 3월 27일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하림, 전방, 광전자, 오성엘에스티, 옥시, 오리온 등 30개 기업이 참여해 입사를 원하는 구직자들과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LG생명과학, NH농협전북본부, 한국전력공사전북본부는 채용설명회를 통해 자사 인재상 등에 대해 면담을 진행, 젊은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은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면접이 이루어지는 채용관 뿐만 아니라 직업선호도 검사관, 창업컨설팅관, 지문적성검사관, 이력서 사진 촬영관 등 무료 이벤트관이 운영돼 성황을 이뤘다.

 사진=박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