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0일부터 12일까지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 ‘익산서동축제2013’에 익산지역신협 11곳이 참여해 축제장에 찾은 관람객들에게 무료 봉사 및 홍보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리, 우리, 이리주현, 원광, 용안, 익산, 황등, 함열, 금마, 여산일심, 황등창조 신협이 뭉친 이번 행사는 서동축제가 열린 3일간 팝콘, 생수, 솜사탕, 모자 등을 무료로 배부하고 신협의 홍보행사를 실시하면서 익산지역신협의 단합을 다졌다.

이리신협 박승조 이사장은 “익산시민과 타지여행자에게 신협의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신협인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천년의 역사가 숨 쉬는 익산시에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완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