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각종 사회복지 시책 안내를 통한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2013년 복지안내 핸드북 ‘맞춤형 토털복지서비스 안내’ 책자를 발간ㆍ배포한다.

시민 참여와 소통ㆍ민관협력과 연계를 통해서 사회적 약자 보호와 보편적 복지시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익산시는 이번 ‘맞춤형 토털사회복지서비스 안내’ 책자를 통해서 다양한 복지서비스 시책을 지역주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책자는 모두 6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야별 주요내용은 ▲사회복지 업무처리절차, 사업별 신청서 및 구비서류, 조사절차 ▲희망복지지원과 분야로 이웃돕기, 긴급복지, 서비스연계, 자원봉사 자활, 보훈, 드림스타트 등 ▲기초생활보장과 분야로 기초생활보장사업, 청소년복지비전사업 집수리사업, 의료급여 등 ▲경로장애인과 분야로 장애인, 노인, 장사 업무 등 ▲여성청소년과 분야로 여성, 한부모, 다문화, 보육, 아동, 청소년 등 ▲보건소분야로 방문보건, 건강증진, 지역보건, 건강지원 등 ▲사회복지서비스대상자 및 사회복지시설 현황 등으로 되어 있으며 사업별로 담당부서와 연락처가 기록되어 있어 전화 상담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배려 했다.

아울러, 책자는 사회복지 민원인이 많이 찾는 시청민원실, 읍면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 골고루 비치하고 익산시청 홈페이지 희망복지지원과 소식란에도 게시해 모든 시민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익산시 희망복지지원과 김장학 과장은 “수많은 복지시책의 종류와 복잡한 지원기준 때문에 혼란을 겪었던 시민들이 홍보 책자 발간으로 쉽게 편리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따뜻한 복지서비스의 제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완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