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씨

민족통일협의회 제32주년 기념 전국대회에서 익산시 동산동에 거주하는 김동진씨(57)가 국민포장을 수여받았다.

지난 15일 충북 충북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류길재 통일부장관을 비롯한 전국 민족통일협의회 임원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통일촉진운동과 정치 및 교육분야에서 공을 세운 업적을 인정받아 포장을 수여했다.

김씨는 민주적이며 평화적인 남북통일을 위해서 국민계몽 활동과 후세대들에게 통일의 당위성을 일깨우기 위한 한민족통일문예작품과 통일 포럼, 북한이탈주민돕기사업을 비롯해 많은 통일관련사업 등을 해왔다.

김씨는 이러한 통일촉진운동과 동사업등에서 극기를 공고히 하고 정치·교육분야에서 그 공이 뚜렷하다고 인정받았다.

오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