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제비갈매기】

 ▶ 몸길이30cm, 체중100g으로 30년 갈매기일생中 20년
    을 하늘에서 보내는 새
 ▶ 작은 체구 하나가 1년 동안 세계 약 70,900Km 지구한
    바퀴 반, 세계에서 가장 멀리 이동하는 새

▣ 매년 8월 그린란드에서 남극의 웨들海로 출발.
    이듬해 5월 웨들海에서 그린란드로 귀환

이동中 낙오율 57%로 절반 이상 중도탈락. 그러나 죽음의 여정을 극복하고 목적지에 도달한 새

그들의 비결은 단 하나 ‘버림力’

기본자세1. 남들보다 앞서가려는 경쟁심을 버릴 것

- 수만Km 횡단시 그들의 원칙 ‘때론 날개짓을 멈출 것’

- 날개짓을 멈추고 바람에 몸을 맡길줄 알아야 수만Km  이동이 가능

- 그러나 경쟁을 버리지 못하고 부지런히 날개짓을 해댄 새는 그들의 최후 체력고갈로 중도탈락

기본자세2. 한시라도 빨리 가려는 조급함을 버릴 것

- 남극에서 북극으로 돌아갈때 그들이 선택한 길

- 가장 빠른 지름길 ‘직선코스’가 아닌 돌고 돌아서 가는 ‘S자코스’

-“수천Km를 우회하는 것은 바람을 가장 잘 이용한 것으로 에너지효율이 더 높다”- 카스텐 에게방(그린란드 천연자원연구소)

- 남들보다 앞서 가려는 경쟁심 한시라도 빨리 가려는 조급 함. 최대한 욕심을 버릴때 새는 가장 멀리 날게 된다.

▣ 깜깜한 밤에도 해가지지 않는 곳 스칸디나비아반도

여름이면 20여시간 동안 쉴새없이 내리쬐는 햇볕은 동식물들에게 최악의 환경. 그러나 최악의 환경을 버텨내고 살아남은 동물 순록

그리고 가까스로 살아남은 식물 보리 이 둘의 공통점은  ‘생체시계 파괴’

동식물들은 저마다 낮과 밤 길이를 인지하는 생체시계를 보유.'

생체시계가 파괴될 경우 성장저하.
  - “극지방에 사는 순록의 혈액에는 생체시계를 조절하는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양이 매우 적었다.” - 앤드류 루돈교수(맨체스터大 생명과학부)
  - “스칸디나비아반도 보리에서는 생체시계기능을 억제하는    돌연변이 유전자가 발견됐다.”-출처：존인네스센터(英)

자신의 생체시계를 일부러 버리고 빛에 영향을 받지 않는 자신만의 성장시스템을 마련하여 白夜에 적응

성장시스템마저도 과감히 버린 보리와 순록의 ‘버림力’   끝까지 살아남자 자만의 ‘생존力’ 이었다

▣ 美 34대 대통령 드와이트 아이젠하워(1890~1969)

복잡한 전략을 단순화시키는 전략의 귀재.
그 비결은 그의 책상 옆 비밀의 4가지 상자

모든 서류를 4가지 형태로 분류

Throw away(버릴 것) Hand over(다른 전문가에게 넘길것) Right now(지금 당장 할 것) Order(순서대로 할 것)그리고 Worry a problem out(이 4가지 법칙에 따라 문  제를 풀어 나갈 것)
THROW 제 아무리 복잡한 사안이라도 <THROW> 법칙에 대입시간과 업무처리에 있어 최대한 효율적인 전 략을 구사.

아이젠하워의 THROW법칙은 이후 美 대통령의 업무 매뉴얼로 정착.

“내가 만나본 성공한 CEO들은 한결같이 책상이 깔끔했다. 깔끔한 책상처럼 그들은 생각비우기의 명수였다”-스테파니 윈스터(‘성공하는 CEO들의  일하는 방법’저자)

리더에게 버림力은 최고의 전략. 잠시 여러분 책상을 들여다보고 마음을 들여다보세요. 혹시, 쓸데없는 업무,쓸데없는 욕심으로  자신을 옭아매고 있지 않으신가요?

▣ 2010년 일본 10大 유행어, “斷捨離(단샤리)” 

물건, 사람, 생각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것

오늘 한 번 책상 위에, 그리고 마음속에 버리는 공간을마련해  보면 어느덧 비운만큼 성장한 나를 발견하게 될것임
                                

출처-삼성경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