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이리신협(이사장 박승조)에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호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보훈가족 조합원 초청간담회를 통하여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리신협은 보훈가족으로 등록된 10여명의 조합원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고 정성이 담긴 기념품을 전달하면서 보훈가족들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리신협은 2006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합원 가운데 보훈가족을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해왔다.

박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는 이리신협 가족공동체와 보훈가족 조합원님들의 기쁨과 행복지수를 지켜나가기 위해 온 정성을 다할 것이며, 보훈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의 풍토를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익산시지회 정규철 회장은 “6.25한국전쟁에 참전하여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돌아가신 분들과 팔십대의 노병들에 대하여 지역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시기이며, 이렇게 항상 신경써주시고 배려해주시는 박승조이사장과 이리신협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리신협은 2006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합원 가운데 보훈가족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실시해오고 있다.

오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