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익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갑선)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 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2년도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 중 운영수준과 역량향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농복합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센터에는 추가 운영비 1,900만원이 인센티브로 지원된다. 더불어 도내에서는 농촌형 최우수기관에 임실군이, 우수기관에 진안군이 선정됐다.

한편 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의욕과 자립능력 향상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에 최우수 기관으로 2011년도에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