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영애)는 3일 제171회 임시회기 중인 가운데 기획행정위원회 LED 농생명 식물공장, 문화예술의 거리, 웅포 곰개나루 캠핑장 등주요사업장 방문을 실시했다.

먼저 의원들은 LED농생명융합기술개발 산업화 추진중인 LED 농생명 식물공장을 방문해 LED 칩·조명시스템 개발 및 LED 조명 인증시스템 인프라 구축에 대한 사업보고를 받았다. 임영애 기획행정위원장은 “사업현장에서 한국의 미래 경제를 이끌어갈 핵심 신성장 동력산업인 LED 산업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원도심 거리에 지역적 특색을 맞춰 지역 활성화를 꿈꾸는 문화예술의 거리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고, 더불어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익산에 걸맞은 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방법 등을 모색해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웅포면 웅포관광단지에 위치한 곰개나루 캠핑장을 둘러보고, 최근 캠핑인구의 증가로 각 지역마다 문화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별 테마를 선정해 여행상품화를 시키고 있는 가운데, 의원들은 “익산시도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전국에서 손꼽는 캠핑장으로 거듭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에 대해 입을 모았다.          

정완창 기자